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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신모에다케 이외에도 화산분화 경계 우려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2-22

   국가와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등 주변 지자체 등이 기리시마연산(霧島連山)․

모에다케(新燃岳)의 분화대책에 대하여 논의한 「핵심 멤버 회의」가 21일, 가고

시마현 기리시마시에서 열려, 교토대학 화산활동연구센터장인 이시하라 카즈히로

(石原和弘)교수가 「다음 분화는 가라구니다테(韓国岳) 등 기리시마연산의 다른

산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를 호소하였다.


  국토지리원의 전지구측위시스템(GPS)의 관측에 의하면, 신모에다케 주변에서는

1월의 분화에서 마그마를 분출하여 수축한 지반이 2월부터 서서히 팽창, 재차

그마가 쌓여있는 것으로 보이며, 지반의 신장은 분화전의 70~80%정도에 달하여

있다고 한다.


  이시하라 교수는 「재분화의 가능성이 높다. 신모에다케의 화구가 용암으로 덮

있어 분화하기 어렵게 되면, 향후 더 많은 마그마가 축적되었을 때, 다른 산에

분화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기리시마시는 신모에다케 분화로부터 1년이 되는 내년 1월 26일에 인근 주민이나

관광업자들과 재난훈련을 실시한다고 보고하였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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