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후쿠오카시 기업유치 강화, 디지털관련 등 100사 유치 계획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11-30

후쿠오카시는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재편하고, 담당부서를

일원화 하여 디지털 관련기업을 중심으로 2013년말까지 100사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벤트 개최를 통한 국내외에서 지명도를 높이는 등 시가지와 공항의

접근성 등을 홍보함으로써 기업의 거점개설에 연계한다.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2012년 4월에 시민국이 지금까지 담당하고 있던 후쿠

오카 국제영화제 등의 이벤트 개최 기능을 경제진흥국에 이관하여 이벤트의

기획 입안이나 정보발신 등을 통하여 기업을 불러들일 체제를 갖춘다.

금년도는 이미 의약품의 네트워크 판매를 하는 겐코콤, 게임 회사인 폴리포니

디지털(도쿄 에도구) 등 28사가 새롭게 시내에 거점을 개설하였다. 후쿠오카시

는 이들 기업을 포함, 유치기업을 13년도말까지 100사로 늘릴 생각이며, 업종

으로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관련 외 패션 디자인 등의 소프트

웨어 관련을 상정하고 있다.

후쿠오카시는 시가지와 공항의 접근성이 좋은 점 외에 아시아의 각 도시와도

가까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이나 그 직후의 전력부족 등으로

인하여 각 기업은 거점의 분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후쿠오카시는 도시의 매력

을 기업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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