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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베트남 진출 성공

작성자정미숙 작성일2012-01-05

 

지난 2세기 동안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투자하고 베트남 국민으로부터 가장 신임받은 국가는 한국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수 기업인 대우, 현대, 삼성, LG, SK, Posco, 두산 등이 진출했으며, 3,000건의 투자가 이루워졌으며, 한국 기업의 총 등록자본금이 236.5억 달러에 달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가공산업, 부동산, 건설, 유통 등 모든 분야에 진출하고 있으며, 베트남 대도시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진출은 베트남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수많은 근로자의 생활을 개선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투자기획부는 한국 경제지식부와 함께 사회책임에 기여한 기업에 포상을 했다. 한국 Auntex, Nano Tech, 창신베트남, 두산비나, Posco E&C, 한솔비나, Thanh Cong 등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하노이 한국 무역촉진사무소 석기 대표는 이런 포상으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향후 각종 사회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이 처음 개방할 때 한국의 대우 기업이 진출하여 하노이 대우호텔을 건설하여 한국 기업의 상징으로 떠오른 바 있다. 베트남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국 기업의 진출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는 상황에서도 한국 기업은 부동산 분야에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207ha Tay Ho Tay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에 승인하여 대우 E&C가 개발하고 있다. 1차 이주보상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989가구에 1.167조 동이 지급됐다. 현재 전체 84.4ha가 철거됐으며, 1단계로 전체 중 72%가 해결된 셈이다.

 

[출처 : 베트남투데이,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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