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시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는 나가하마(長浜)지구의 포장마차 15채에
대하여, 시는 2014년도에 근처 도로폭을 확대중인 도시계획 도로의 보도에 재편
할 방침을 정하였다.
현재 위치한 곳은 보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일부의 포장마차가 시의 요강
에 위반한 상태에 있어 이를 고려한 것이며, 22일에 열린 시의 제3자 위원회
「포장마차의 공생 방안 연구회」에서 보고할 방침이다.
후쿠오카시의 포장마차는 중앙구 텐진이나 나가하마, 하카다구의 세이류(清流)
공원, 스사키(須崎), 레센(冷泉) 등의 지구에 약 150채가 있으며, 그 가운데서도
나가하마 지구는 도로 양쪽에 늘어 선 포장마차 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지역이다.
예정하고 있는 이전부지는 현재 위치한 지역에서 수십미터 떨어져 있으며, 시
중앙도매시장선어시장, 음식점 등이 있고, 주택에 대한 영향도 경감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4년까지 도로폭 확장공사로 북측의 보도를 정비한다. 또한 시는
포장마차업자, 주민, 선어시장 등과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위법주차 등의 원인으로 포장마차업자와 지역주민이 대립하고 있는 레센
지구(재배치대상 7채)에서는 주민이나 업자, 시 관계부국 등에서 협의의 장을
마련할 생각이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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