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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맨해튼넘어 전지역 워터프런트사업확대
작성자서철모
작성일2011-03-15
뉴욕시(시장: 블룸버그)는 13일 520마일에 달하는 뉴욕시 해안가를 "여섯번째 보로우"로 일컬으며 뉴욕시 수자원보호와 경제개발을 목적으로 향후 3년간 130개 프로젝트에 총 30억달러를 투자하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사업에 다르면 5개보로(맨해튼, 퀸즈, 브롱스, 부루클린, 스테이트 아일랜드)에 총 50에이커의 강변공원이 추가되고, 14개의 강변 산책길과 카누와 카약을 위한 플랫폼도 새로 만들어 지며, 올여름부터 맨해튼, 퀸즈, 브루클린을 잇는 새로운 페리도 취항하며 주택건설도 포함하고 있다.
블룸버그 시장 취임이후 강조해서 추진중인 워터프런트사업의 일환으로 이해되며, 그동안 맨해튼의 미드타운정도까지 조성해오던 강변 재개발(공원, 주택및 상업시설 유치)사업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토대로 나머지 보로에도 확대함으로써 블룸버그시장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욕이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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