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경제성장시대에 소비자들은 식료품 가격을 주의깊게 보게된다.
핀란드의 식품가격 인상은 연말까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다른 분야의 인상률 보다 앞서있다. 독립경제분석연구기관인 Pellervo에 따르면, 식료품비 인상의 절정이였던 지난 봄 이후로 물가는 평균 5%의 끊임없는 인상률을 보였다.
올해 식품 품목들의 물가인상기록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원성을 사고있다. 특히 올해초의 강력한 경기회복, 석유값 인상, 자연재해의 빈발과 급속한 경제성장의 요구와 같은 수많은 요인들에 의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핀란드의 가격상승의 이유는 최근의 에너지와 설탕에 대한 세금 인상도 포함된다. 눈에 띄게 상승된 품목은 밀가루, 닭, 아이스크림, 커피 등으로 작년보다 무려 50%가 상승되었다. 이는 평균보다 낮은 작물 수량과 커피시장의 가격담합으로 기인된다.
[출처: 8월 25일자 헬싱키타임즈]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