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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하루 85분 감소-北京市 도로교통 사정 개선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1-12-07

 

  베이징 시내의 도로교통 사정이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징빠오(新京报)가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왕짜오룽(王兆荣)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부주임을 인용, 올 1~10월 베이징의 우환루(五环路) 이내 시내지역은 주중 피크타임의 주행속도가 시속 25.3%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11.5%나 향상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이 지역의 교통 체증 지속시간은 1시간가량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1시간25분(85분)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문은 덧붙였다.

 

  지난해 연말 차량 등록제가 시행된 이후 베이징시의 차량 증가 추세가 다소 완화되고 있다.

 

  왕 부주임은 향후 차량 5부제 운행 규정과 버스 전용차선규정을 위반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베이징시 교통관리체계는 시내버스·택시·주차장 관련 법규의 미비, 급속한 도시인구 증가와 교통수요 확대에 대한 종합대책과 관리의 필요성, 일부 도로의 관리부실 등의 문제가 존대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1.12.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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