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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주, 국내 최초의 수소 인력 육성 계획 수립
<교육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5천만 달러 투자>
호주 Queensland주 정부는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청정에너지 정상회담 연설에서 ‘수소 산업 인력 개발 로드맵 2022~2032’ 발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수소 산업 전담 인력 육성 계획을 제시함.
Di Farmer 교육 및 기술개발부 장관은 이번 로드맵이 퀸즐랜드주 수소 산업 진흥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인력을 육성하는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50% 달성이라는 야심찬 목표 달성을 언급함.
로드맵 작성에는 국내외 수소 전문가, 공공 및 민간 기술인력 훈련기관, 지역 경제단체, 대학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시기와 장소, 맞춤형 현지 인력 대응, 외부 인력 유치 방안 등이 담겨 있음.
특히 수소를 신산업으로 추가해 30개 학교에서 최대 2천명의 학생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직업훈련기관인 TAFE Queensland에서는 가상현실을 사용한 수소 훈련 시설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임.
주 정부는 로드맵에 따라 우수 수소 교육센터 등에 2천만 달러, 재생에너지 훈련시설 운영에 1,700만 달러, TAFE 직업훈련에 1,060만 달러, 주립고교 수소 훈련 시설 업그레이드에 200만 달러 등 5천만 달러를 수소 교육 지원 및 최첨단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다는 계획임.
출처 : Queensland주 Media Statements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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