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11년 교역량은 3조6400억 달러로 전년대비 22.5% 증가했다고 중국 해관(세관)이 10일 발표했다.
신화(新华)통신 보도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수출액은 1조9000달러로 20.3% 증가했고, 수입은 1조7400억달러로 31.3% 증가했다고 해관은 밝혔다.
이에 따라 적년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는 1551억달러로 전년대비 14.5% 감소했다.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008년 2954억달러에서 2009년 1960억달러, 2010년 1831억달러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중국은 현재 세계 2번째 수입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2.1.14~20일자)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