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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지역, 전기자동차((EV) 도입 시작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3-03

 큐슈?오키나와의 택시 각사가 전기자동차(EV)를 계속해서 도입하기 시작

했다.  국가의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작년 10월이후, 미야자키를 제외한

큐슈의 6현과 오키나와현에서 적어도 16사가 30대를 도입하였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시책을 적극 알릴 수 있고, 연료비 절감에도 기여하므

로 충전기 등 인프라 정비가 진행된다면 단시일내에 보급될 가능성도 있다.

사가현에서는 중앙택시가 2월 28일, 현내 처음으로 닛산자동차인「리후」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사가택시도 3일 리후 3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큐슈에서는 나가사키현의 안전택시와 럭키자동차가 작년 10월, 처음으로

EV자동차를 달리게 하였고, 금년 2월중순 이후 후쿠오카현에서는 후쿠오카

니시테츠 택시 등 3사, 오이타 토키하 택시, 구마모토의 스이젠지 택시 등

4개사, 가고시마 야쿠시마 교통택시, 오키나와 츠키시로 교통 등 3사가

도입을 추진하였다.


  각사가 도입하고 있는 EV는 「리후」나 미츠비시 자동차의 「i-MiEV」

이다.  리후는 닛산자동차측 희망 가격이 376만엔으로, 현행 일반 택시보다

100만엔 정도 비싸지만, 국가로부터 약 78만엔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아이

미브(i-MiEV)도 약 95만엔의 보조금이 나오는 것이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각 택시회사는 모두 소형차의 기본요금을 적용하고 있으며, 중앙택시의

상무는 「고급차 수준의 가속성능과 조용함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전기세도 심야전력을 사용하면 1㎞당 1엔으로, 액화석유가스차 연료비의 1/5

이하이다.  중앙택시 상무는 「연료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문제는 주행거리이다.  급속충전소가 적은 것이 장해이므로, 사가시내에

2개소 밖에 없는 사가현은 페밀리마켓과 연대하여 3월중에 현내 7점포에

급속충전소를 설치한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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