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에너지 등급 준수 및 2026년까지 Net Zero를 달성해야>
시드니시의 신축 건물들은 호주 최초로 개발 신청서에 에너지 목표를 포함함으로써 보다 에너지 효율적이고 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며 탄소 배출량 제로로의 전환을 지원하게 될 전망임.
시드니시의 계획에 따르면 신축 사무실 건물, 호텔 및 쇼핑센터와 기존 건물의 주요 재개발은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친환경 건물 성능 표준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최소 에너지 등급을 준수하고 2026년까지 Net Zero를 달성해야 함. (참고 : 관련 해외동향 4449호, 4517호)
시는 이 조치로 2023년부터 2040년까지 에너지 비용을 13억 달러 이상 절약하고, 시가 2035년까지 Net Zero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
Clover Moore 시드니시장은 상업용 사무실 공간, 호텔 및 아파트 건물이 지역 총 배출량의 68%를 차지하고 있어 Net Zero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 부문에서의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직접 생산, 외부 재생에너지 조달을 통한 배출량 감소가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임.
시드니시는 호주 최초로 업계, 전문가 및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친환경 건물 성능 표준을 개발했으며, 여기에는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Net Zero 빌딩으로 전환 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와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힘.
출처 : 시드니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20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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