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1. 뉴스/소식
  2. 해외동향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동향

中 '전국 통합 국가허브노드' 건설 나서

작성자이미선 소속기관중국 작성일2021-05-27

'전국 통합 국가허브노드' 건설 나서


중국이 전국 통합 컴퓨팅 네트워크 국가허브노드를 건설한다.

선주린(瀋竹林)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혁신 첨단기술발전사() 사장은 26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에서 열린 '2021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전국 통합 컴퓨팅 네트워크 국가허브노드 건설 계획의 시작을 알렸다.


중국은 전국 통합 빅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컴퓨팅 네트워크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발개위,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 판공실, 공업정보화부, 국가에너지국은 최근 '전국 일체화 빅데이터센터 협동혁신시스템 컴퓨팅 허브 실시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창장(長江)삼각주,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등 지역에 전국 통합 컴퓨팅 네트워크 국가허브노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명시했다.


선 사장은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기후·지반 등 조건이 부합하는 지역에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향후 국가허브노드 간 네트워크 전송 능력 건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허브노드에 빅데이터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빅데이터 센터 에너지 절약기술, 에너지 저장재사용, 재생에너지 이용 등 분야를 연구하고 이를 통해 탄소 정점 도달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 자료원 : 신화망. 2021.5.27.)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