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방정부협의회 (LGA)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 극복 노력 강조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영국 지방정부협의회(Local Government Association, LGA)는 영국 지방정부에서 기후변화 대처와 2050 탄소중립 성취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았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20연도에는 1,550만톤의 폐기물을 수거 및 재활용, 재사용 또는 퇴비로 만들었으며, 잉글랜드지역에만 17,000여개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였다.
또한 1년간 한사람당 125파운드(약 19만원 정도)의 예산을 환경 서비스에 소요하였으며, 약 4천만 파운드를 홍수 대비에 사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LGA 환경 대변인 David Renard 지역의원은, “영국 지방정부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쓰레기 수거도 점점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나가고 있다. 지난 10년간 재활용 참여율도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방정부는 지역 대기질 개선과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을 위해 홍수 대비책, 전기자동차 기반시설, 공원/녹색 공간에 대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 여전히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해서는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지방정부들은 앞으로도 환경보호 의식을 가지고 지역차원의 노력을 계속해서 주도해나갈 것이다.” 고 언급했다.
*출처 : <Circular,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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