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령 또 탄생
북가주 출신 국방부 근무 이창대씨 진급
미군 내에서 한인 2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2세 미 육군 장교가 대령으로 진급했다.
주인공은 북가주 출신의 어네스트 이 (한국명 이창대) 대령으로 7월초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프랭크 팬터 중장에서 대령 진급 신고 및 진급식을 가졌다.
이날 진급식에는 이 대령의 부모 이현덕, 이종희씨가 참석해 아들에게 대령 계급장을 직접 달아주는 순서도 가졌다고.
가족에 따르면 3세 때 미국으로 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장한 이 대령은 198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유일한 육군사관학교 진학자로 웨스트포인트에 들어가 89년 졸업 때에는 우등 졸업과 아울러 금엽상 (Golden Leaf)을 받았다.
출처: 뉴욕한국일보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