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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도모하라.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2-24

   지역산업의 침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큐슈경제조사협회의 앙케트 조사에 의하면 큐슈?오키

나와?야마구치의 267개 시정촌 가운데 거의 과반수가 「관광객을 늘릴 계획

이나 시책을 갖고 있다」, 357개의 숙박시설의 4할정도가 「평소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하고 있다」고 회답하였으며, 단지 언어가 가능한 인재를 확보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치단체의 유치방안으로는 「팜플릿이나 지도의 충실한 제작 배부」가

86.8%로 가장 높았으며, 「시설안내 등의 다국어 대응」이 63.2%를 차지

하였다.  한편, 직접적인 유치를 위한 「해외여행사에 대한 홍보」는 34.2%

에 머물렀으며, 제 1의 과제로써는 「외국어의 인재확보」가 55.4%였다.


  숙박시설은 해외 홍보에 적극적으로 「해외 여행사에 영업」이 30.9%를

차지하였으나, 과제로는 역시 「언어의 장해」가 52.7%를 차지하였다.


  유학생에 의한 구두홍보도 일정한 존재감을 발휘하여 오이타현 벳푸시의

유학생 368명 가운데 8할이상이 「평소 모국의 가족에 정보를 발신하고

있다」고 회답하였다.  그렇지만 중국인 유학생이 안내하고 싶은 관광지에

대해서는 도쿄에서 간사이 지구를 둘러보는 「골든 루트」가 큐슈를 훨씬

상회하였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전략적 홍보, 서비스 개선, 큐슈 정보발신, 오키

나와의 외국인 관광 등을 제시하였다.  한국, 대만, 중국의 3개국이 방일

외국인의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은 개인여행, 주말을 이용한

단기간 여행이 증가하였으며, 대만인은 홋카이도, 동북지방을 선호하고 있고,

중간층의 확대가 늘어난 중국인에게 커다란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큐슈는 인지도가 낮은 점이 중요 해결 과제이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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