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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냉지用 新 EV 개발

작성자박종록 작성일2011-02-25

한냉지用 新 EV 개발

○ 히로사키(弘前)大와 토호쿠(東北)大, 센다이市 기계 메이커가

    한냉지와 적설지에 대응하는 전기자동차(EV) 시스템을 공동개발

    하여 조종이나 구동 시스템에 신기술을 조합해 한냉지의 극심한

    기후조건에서도 에네르기 소비를 억제, EV의 과제인 항속 거리

    연장을 실현한다


○ 연구그룹은 2, 3년 후를 목표로 실증모델 시작기의 완성을 추진


○ 프로젝트에는 양 대학 외에도 야마가타(山形)大, 카나자와(金?)

    工大와 혼다精機(센다이市 소재), 고토(工藤)電機(同市)가 참가,

    히로사키大 후루야야스후미(古屋泰文)교수가 개발 중심을 담당


○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Steer-by-wire(SBW)」로 불리는

    조종기구와 4륜에 모터를 장착한「인호일 모터(IWM)」를 연계

    시키는 新 시스템


○ SBW는 핸들조작을 센서로 감지, 타이어의 회전 및 각도를 제어

   하고 핸들과 타이어를 연결하는 핸들축이 필요없어 경량화와 차체

   하부의 氣密性이 향상되어 단열기능이 높아진다


○ IWM은 사륜구동이면 모터의 힘을 효율적으로 차륜에 전해주게

    되는데, 2개 모두가 EV를 움직이는 탑재전지의 소모량을 억제할

    수 있는 기술로서 연구진은 2개를 조합해 고성능 시스템 확립을

    목표


○ 기간부품인 센서와 모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자성재료의 제조에는

    후루야교수가 개발한「급냉 원심주조법」을 사용, 급속냉각과

    원심력을 합친 성형?가공기술로 부품의 소형화가 가능하여 코스트

    절감으로 이어진다

 

○ 이 외에 히터 열 원용이나 배터리 열화시의 보조전원용으로 소형

    바이오가스 엔진을 EV에 탑재하는 것도 검토


○ 전지와 모터로 달리는 EV는「궁극의 에코 카」로서 시판되고

    있으나 히터 사용에 의한 전력소비가 큰 것이 과제로 기온 0도

    에서 히터를 사용하고 주행한 경우 항속거리가 공표치의30~40%

    밖에 되지 않는다는 데이터도 등장


○ 후루야교수는 ‘EV의 한냉지 대응은 커다란 과제로 산학연계로

    북쪽의 지혜와 기술을 결집해 한냉지에 특화된 EV의 존재를 부각

    해 산학창출로 이어가고자 한다‘는 의지

(河北新報 11. 2. 25)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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