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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지역농산물 학교 급식을 농가-카페테리아 연결

작성자조원갑작성일2018-08-10

뉴욕주가 2018~2019학년도 ‘팜-투-스쿨(Farm-To-School)’ 프로그램에 150만 달러를 지원한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9일 “학생들에게는 건강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가의 매출을 늘려 경제 활성화도 꾀할 수 있는 ‘팜-투-스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9월에 시작하는 새 학기의 그랜트 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난 150만 달러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공립학교와 차터스쿨, 비영리단체 등 ‘전국스쿨런치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는 모든 교육기관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수혜 기관·단체로 선정되면 각각 최대 10만 달러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금은 지역 농가의 직원을 학교 급식 코디네이터로 채용하거나, 학교 카페테리아 직원에게 지역 농산물 식재료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데 사용된다. 또 지역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 구입과 농산물 배송·저장 비용으로 쓰인다.


리차드 볼 주 농무부장은 “지역 농가와 연계해 신선한 농산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려는 학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핫도그에서부터 샐러드, 우유 등 거의 대부분의 식재료를 지역 커뮤니티 안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교육기관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의 ‘No Student Goes Hungry’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0~70만 달러를 그랜트로 지급해 지금까지 총 182만5000달러를 공립학교 등 교육기관 급식 프로그램 예산으로 지원했다.

그랜트를 받기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0월 1일까지 웹사이트 그랜트게이트웨이(https://grantsgateway.ny.gov/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20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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