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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수능(HCS) 시험에 실용수학 도입키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인 HSC(Higher School Certificate)에 '실용수학'(Math course for 'everyday life')을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주 내 각 초등학교 수학 교사가 증원될 전망이다.
지난 10년간 NSW주에서 수능(HSC)에 고등수학과 과학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 비율이 점차 감소함에 따른 조치이며, 현재 82% 정도의 학생이 수학 과목을 선택하고 학생 4.18%만이 가장 높은 단계의 수학 시험을 치렀다.
내년에는 수학을 필수 과목으로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과목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고,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과 계산법에 초점을 맞춘다.
NSW주에서는 향후 5년간 수학 교사 100여명을 증원하고 대학 측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을 이르는 줄기(STEM) 학문 학부생, 취업준비생들에게는 300개 50,000호주불(약 4천만원)에 달하는 석사과정 장학금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의 앞글자를 따서 STEM이라 일컬음
출처 : The Sydney Morning Herald(2018.10.15. 검색)
링크 : https://www.smh.com.au/politics/nsw/premier-s-push-to-have-100-per-cent-of-students-studying-hsc-maths-20181014-p509l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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