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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지속가능 숙박 촉구
작성자조수창
작성일2019-12-16
호주 시드니 지속가능 숙박 촉구
시드니시청은 모든 수준의 정부와 사업체에서 환경우수등급을 가진 숙박업체를 이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숙박업계 환경등급인 NABERS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업계의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조달정책 전환이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해서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 기업체 등은 그들이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호텔업계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케이트 리드(Kate Read) 시드니지속가능참여 조정관은 말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뉴사우스웨일즈주 지방정부 컨퍼런스(2019 Local Government NSW Annual Conference)에서 통과된 숙박조달과 환경등급에 관한 결의문에 따른 것이다.
이미 시드니시청은 직원들이 출장규정을 수정하였고, 관련업체들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안내하는 가이드도 제작하였다. 시드니시청은 NSW 주정부에서 건물의 에너지성능기준을 정했을 때, 에너지사용이 35% 줄었고 탄소배출이 40% 줄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숙박조달 관련 정책의 변화도 동일한 결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ALGA News,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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