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인 호부 빅토리아주(VIC) 지방정부 선거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입후보 인원은 줄었지만 기록적으로 높은 비율의 여성들이 입후보하였다. 이번 선거는 우편투표로 진행되는데 450만 명이 유권자로 등록하였고, 지방정부법에 따라 입후보 전에 반드시 이해충돌, 윤리강령 등 훈련과정(빅토리아주 지방정부 연합 제공)을 의무 이행해야 하는 첫 번째 선거이기도 하다.
빅토리아주 숀 린(Shaun Leane) 지방정부부 장관은 100년 전에 빅토리아주에서 첫 번째 여성의원이 탄생한 이해 여성 입후보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반가운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2,186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851명이 여성이며 여성비율이 2016년 선거의 34%를 웃도는 39%에 이르고 있다. 빅토리아주의 성평등전략(Victoria’s Safe and Strong gender equality strategy)에 의하면 장기적인 지방의회 여성비율은 50%이며 빅토리아주 지방선거 결과는 10월말 발표 예정이다.
(출처: Government News, 20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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