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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가치 2년 만에 최고치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20-10-27
중국 위안화 가치 2년 만에 최고치
ㅇ ’20.10.21 인민은행 산하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는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149위안 내린 6.6781위안으로 고시한바, 이로써 위안화 가치가 ’18.7.16 이래 최고치를 경신함.
- 동일 역내, 역외 위안화 모두 강세를 보인바, 10.21 12시 기준 역내 위안화는 최고 6.6543, 역외 위안화는 최고 6.6385를 기록했지만, 달러인덱스는 한때 92.89로 근 한 달간 최저치를 기록
ㅇ 자오야오팅 인베스코 아태지역 전략가는 최근 위안화 강세 전망이 만연해있는 원인은 △중미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 △글로벌 자본의 적극적인 위안화 자산 매수, △유럽·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과 대비되는 중국의 경제 회복 추세 등에 있는 것으로 분석함.
ㅇ 밍밍 중신증권 분석가는 위안화 환율은 중미 관계, 미국의 경제 상황, 미국 대선으로 인한 정치적 변동 등의 영향을 받으며, 위안화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겠지만 위안화의 지나친 강세는 경상계정의 압박을 초래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나친 강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함.
( 자료원 : 2020.10.21,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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