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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上·廣 2020년 GDP 목표치 제시
北·上·廣 2020년 GDP 목표치 제시
ㅇ 1월 각 지역에서 지방 양회가 잇달아 개최되고 있는바,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베이징시, 상하이시, 광둥성이 ’21년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함.
※ (’20년 GRDP 증가율) △베이징 1.2% 증가, △상하이 1.7% 증가, △광둥 2.3% 증가
- 이에 대해 천지닝 베이징시 시장은 베이징은 이미 경제 규모가 크기 때문에 발전 방식의 전환 및 효율 제고가 필요한바, 상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여전히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
- 인타오 광둥성 전인대 대표는 광둥성은 중국에서 경제력이 가장 강한 성으로 경제 규모가 전국의 1/10에 해당한다며, 광둥성이 상기 성장률을 실현한다면 이는 국가 전체 발전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일이라고 언급
ㅇ 야오징위안 국무원 참사실 연구원은 중국 3대 성의 6% 목표치는 전혀 높지 않은 수치로 중국이 경제 발전의 주안점을 속도가 아닌 질에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하며, 코로나19의 타격으로 작년 성장률이 낮았기 때문에 올해 6% 실현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질적 발전의 일환으로 세 지역 모두 과학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바, 베이징은 국제 과학기술 혁신센터를 구축할 계획, 상하이는 14·5기간 전반적인 발전 과정에서 혁신을 더욱 중시할 계획, 광둥은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기술·산업 혁신 구역을 구축할 계획
( 자료원 : 2021.1.25, C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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