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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주요 도시별 범죄율 발표

작성자이동현 소속기관프랑스 작성일2021-03-25

스위스, 주요 도시별 범죄율 발표

 

322, 스위스연방통계청은 스위스 및 스위스 주요 도시의 폭력 범죄 발생 관련 통계연구를 발표하였다.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2020년도에 스위스 전체적으로 인구 1천 명당 5.4건의 폭력 범죄 발생률을 기록하였다.


주요 도시별 폭력 범죄율로는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Bern)이 인구 1천 명당 9.4건의 폭력 범죄율을 기록했으며 그 중 폭행 1.7, 협박 1.4, 신체상해 1.8, 공무원에 대한 위협과 폭력 2.3, 강도 1건이 있었다. 그 외에 범죄로는 절도가 40.1, 무단침입 5.6, 자전거 절도 11.4건 및 2건의 차량 절도가 있었다.

 

스위스의 가장 큰 도시인 취리히(Zurich)는 인구 1천 명당 11.1건의 폭력 범죄가 발생했으며 그 중 폭행 2.9, 협박 1.6, 신체상해 2.1, 공무원에 대한 위협과 폭력 1, 강도 0.8건이 있었다. 그 외에 범죄로는 절도가 35, 무단침입 7.1, 자전거 절도 7.2건 및 2.4건의 차량 절도가 있었다.

 

스위스에서 인구가 3번째로 많은 바젤(Basel)의 경우 인구 1천명 명당 13.1건의 폭력 범죄 발생률을 기록했는데 그 중 폭행 4.3, 협박 2.9, 신체상해 1.8, 공무원에 대한 위협과 폭력 1.7, 강도 0.6건이 있었다. 그 외에 범죄로는 절도가 42.9, 무단침입 6.1, 자전거 절도 13.4건 및 3.7건의 차량 절도가 있었다.

 

스위스의 전반적인 폭력 범죄 발생률은 작년(1천명 인구 당 5.3)에 비해 약간 상승하였으나, 스위스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US News and World Report가 선정한 “2020년도의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이다.

 

<출처> 일간지 TheLocal.ch US News and World Report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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