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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주식(自走式) 고령자 보행훈련기 개발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6-14

  로봇벤처 리후(기타큐슈시)는 뇌졸중이나 골절로 인하여 걸을 수 없게 된

고령자의 재활 등에 사용하는 자주식 보행훈련기를 개발하였다.


  개인마다 입력하는 체격 등의 자료를 기초로, 발을 내딛는 위치를 빛으로

지시하거나, 발을 내딛는 템포를 음성으로 지시하거나 한다.  2013년 사업

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종래에는 다리가 불편한 고령자의 보행훈련에는 이학요법사 등의 재활

관련 직원이 체중을 지탱하는 등의 방법으로 실시해 왔지만, 이 기기를 사용

하면 혼자서 보행훈련도 가능하게 된다고 보고 있다.


  보행훈련기는 산학관으로 구성된 「후쿠오카현 로봇 산업진흥회의」의

보조를 받아 개발하였다.  센서로 이용자의 발 위치를 측정하고, 이동에

대응하여 훈련기가 자동으로 주행, 재차 발을 내딛는 장소를 프로젝터로

부터 영상과 음성으로 지시하는 구조이다.


  훈련기의 높이는 1m정도이며, 상부에는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손잡이

가 있으며 지팡이처럼 체중을 맡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장치 자체가

25㎏으로 무겁고, 바닥면의 직경도 46㎝로 안정감이 있으므로 훈련중에

넘어질 위험성도 적다고 한다.


  향후 기타큐슈시의 노인개호시설에서 실증실험을 거쳐 장치를 개량한

후 2013년을 목표로 1대 100만엔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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