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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인터넷대회(WIC) 개막
제8회 세계인터넷대회(WIC) 개막
ㅇ 제8회 세계인터넷대회(WIC, 9.26~28)가 저장(浙江)성 퉁샹(桐鄕)시 우전(烏鎭)에서 ‘디지털 문명 신시대 도약: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9.26(일) 개최된 바, 전 세계 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0여 명이 온·오프라인 참석 예정임.
※ 세계인터넷대회(World Internet Conference):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과 저장성 인민정부가 2014년부터 매년 한 차례 우전에서 개최하는 인터넷 분야 글로벌 행사
ㅇ 금번 행사는 전체회의(1회) 및 분과포럼(20회)으로 구성되며, 분과포럼에서는 5G, 인공지능, 차세대 인터넷, 데이터, 알고리즘 등 인터넷 기술 관련 새로운 추세 및 이슈를 중심으로 하여, △데이터 관리, △인터넷 법치,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글로벌 방역과 국제 홍보 등 보편적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ㅇ 시진핑 국가주석은 축전에서 현재 전 세계에 100년 만의 변화 국면과 코로나19 상황이 중첩되어 나타나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정보화·디지털화·인터넷화·스마트화 발전 추세에 발맞춤으로써, 기회를 포착하고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함.
※ 류허 부총리가 동 대회에 화상으로 참석하여 시진핑 주석의 축전을 대독
- 중국은 세계 각국과 함께 △디지털 경제 활력 발휘, △디지털 정부 효율 제고, △디지털 사회 환경 개선, △디지털 협력 구도 형성, △디지털 안전망 구축 등 디지털 문명을 통해 각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
(자료원 : 2021.9.26, 신화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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