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국경절 황금연휴 중국인 여행객 3억명 예상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11-10-06

1주일간 계속되는 10월 1일의 중국 궈칭졔(国庆节)연휴기간 관관객이 3억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신화(新华)통신이 지난달 28일 중국공안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공안부는 10월 1~7일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관광에 나서는 인파가 3억명에 달해 전년보다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공안부는 지난달 30일과 10월7일 장거리 운행 차량의 통행량이 가장 많고 관광지를 찾는 인파는 10월 2~5일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공안부는 이 기간 자기운전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궈칭졔 연휴기간 정원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방정부에 지시했다.

한편, 철도부는 궈칭졔 연휴 기간 6900만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1일 하루 이용객이 850만명에 달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철도부가 추정한 궈칭졔 연휴 열차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늘어난 수치다.

뉴스출처: 베이징저널(2011.10.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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