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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학 운영으로 아시아 경제교류 활성화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6-28

   후쿠오카 현은 8월말부터 후쿠오카와 아시아 기업의 교류를 촉진하고,

거래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한 「아시아·중소기업 대학」을

시작한다.


   금년에는 타이의 제조업 약 60개사의 경영자를 3회에 걸쳐 받아들여,

급성장하는 아시아와 후쿠오카현의 경제교류 활동의 폭을 넓일 계획

이다.  제1탄은 타이의 자동차 관련회사 20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경영자들은 중소기업대학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키타큐슈시, 치쿠호오

지구의 공장 5개소를 견학하고, 책임자와 운영방법 등을 논의한다.  야간

에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의견 교환회를 계획하고 있다.


   나머지 2회는 9월과 12월에 실시하며, 그 밖에 타이와 후쿠오카의

양지역의 국제비지니스에 능통한 어드바이져를 두고, 타이기업과 지역

기업간의 교류지속을 지원해 갈 계획이다.  여비와 숙박비는 참가자가

부담하고, 현은 통역이나 교통비, 연수비 등을 부담한다.  2010년도의

현의 관련 사업비는 약 1,800만엔이다.


   현에 의하면 타이의 중소 제조업은 일본기업과의 기술제휴나

상거래에 대하여 의욕이 높고, 시찰단을 수시로 파견하고 있으나,

양자의 교류는 명함교환 정도에 머무르는 것이 많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들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였다.  여기에 입각하여 현은

공장견학처를 아시아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으로 한정하고, 수명의

유학생을 활용하여 깊은 논의가 전개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었다.

 

   2011년도 이후에는 수용기업을 중국 강소성이나 베트남 하노이 등

으로 넓일 계획이다.  현 국제경제관광과장은 「양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 합병기업을 출범하여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

에서 생산하는 구주 제품과 거래하는 사례를 창출하고 싶다고」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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