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 지방정부가 대전으로 모인다.
-「2022 대전 UCLG 세계 총회」개최(10.10~10.14) -
□ 대전광역시에서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에 걸쳐 「2022 대전 UCLG 세계 총회」가
열린다.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공동번영을
위해 2004년에 출범되었으며, 140개국 240,000여개 지방정부와 175개 지방정부 연합체
가 가입되어 있다.
□ UCLG는 UN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이자, 가장 많은 세계
지방정부 가입한 비영리 국제기구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16개 광역 지방정부와 8개의 기초 지방정부, 그리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북한에서는 '조선도시련맹'이 가입되어 있다.
□ UCLG 세계 총회는 3년 주기로 개최되며, 한국에서 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2007년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2회 UCLG 총회가 개최된 이후 15년 만에 대전광역시가
유치한 국제회의이다.
□ 「2022 대전 UCLG 세계 총회」 는 Local and Regional Governments breaking through as
One 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주요행사로서는 개/폐회식, 공식회의 및 부대 세션, 전시회,
시민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 또한 대전광역시는 과학도시 대전의 특성을 살린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도시혁신(city inno
vation) 프로그램 및 전시관 운영 등 지속가능한 도시혁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대전트랙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 지난 해 12월 13일 대전광역시는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대회’를 열었다.
□ 행사엔 박병석 국회의장과 UCLG ASPAC 버나디아 사무총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이인영 통일부장관,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과 대전 지역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다.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세계 지방정부의 축제의 장이기도 한 「2022 대전
UCLG 세계 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자 유치단계에서부터 대전과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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