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는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되어야
- 제22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온/오프라인으로 개최(11.4~5) -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주관으로 제22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11월4일부터 5일에 걸쳐 개최된다.
□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우수시책 발굴과 상호 공유 및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3개국 순회 개최되고 있다.
□ 또한 본 회의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대표기관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와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가 합의해 1999년에 제1회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해 왔다.
□ 그러나,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할 수 없었으나, 금년에는 한중일 3개국 대표
기관이 지방정부 간 교류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 이번 22회 회의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현장 참석이 진행되고, 온라인 참석자를 위해
유튜브와 ZOOM으로 송출한다. 또한 회의는 4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 회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지방주도형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사례 중심
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토론은 김형수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 한국측에서는 대구광역시 채홍호 행정부시장, 대전광역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중국측
에서는 산동성 저우나이샹 성장대리, 랴오닝성 천뤼핑 부성장, 일본측에서는 사가현
야마구치 요시노리 지사, 야마나시현 나가사키 고타로 지사가 참가한다.
□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가 경쟁력이다 」 주제로 송승환 PMC 프로덕션
예술 감독의 기조강연이 있다.
□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이번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는 행정 현장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 하고 대응해야 하는 3개국 지방정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의미 깊은 장이 될 것으로 밝혔다.
□ 11월 5일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서로 만나지 못했던 한일, 한중, 중일, 한중일 지방
정부 간 비공개 ZOOM 화상회의가 진행된다. 개별 화상회의도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어
보다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 이번 22회는 회의에 이어 제23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중국 장시성(江西省)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11월 4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AOKS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붙임. 보도자료 및 한중일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요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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