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 개최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오미크론 대응 지역의견 전달
▶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의 필요성 강조
▶ 경구용 치료제 물량 확보 등 체계적 보급체계 구축도 제안
▶ 소상공인 신속한 지원, 간호인력 수당 확대 등 대책 촉구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막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 회의실(3층)에서 개최된 제7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치안전, 경제민생 분과 등 분과위원들이 참석했다.
□ 이날 자치안전 분과의 송하진 회장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일선
에서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응하고 있는 지역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 먼저, 송하진 회장은 “방역과 민생⋅경제 현장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결단과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 “현재 65세 이상 적용을 검토 중인 경구용 치료제의 투약 가능 연령을
전 연령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경구용 치료제 신속도입 및
체계적 보급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 이와 함께,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한 대책과 간호 인력에
대한 수당 확대 등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이어, 송하진 회장은 자치단체별로 제각각 지원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분석하여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