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상황점검 및 평가 등 논의-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 참석>
“해외사례 참고하여 우리나라도 3차 백신접종(부스터샷) 신속 추진해야”
“코로나19 심각한 지역에는 ‘일상회복 잠시멈춤’ 적용하여 방역 강화해야”
□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라북도지사)이 11월 25일(목) 10시에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제4차 회의에 참석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의 상황점검 및 평가, 18세 이하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적용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자치안전분과위원회 위원인 송하진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및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방역수준의 재강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감염자 수가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일상회복 잠시멈춤’을 적용하여 취약한 부분에 대한 비상계획 수준의 방역대책을 적용해야 할 것”과 “위드 코로나 전환‧시행 이후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을 겪은 싱가포르와 이스라엘의 경우,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신속히 추진하여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 다만, 18세 이하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적용과 관련해서는 “현재 청소년 백신 접종 완료율이 11.8%에 불과하므로, 청소년 접종률이 제고된 이후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전국 17개 시‧도와 협력하여 정부의 방역대책이 혼선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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