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외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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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레터]도시외교 촉진을 위한 「제12회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

작성자웹진관리자 소속기관교육홍보부 작성일2021-12-09
열린공간

도시외교 촉진을 위한

「제12회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

12월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주최로 제12회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지자체와 해외도시 간 도시외교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회는 매년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본 행사에는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 관계자 60명 내외와 시도국제관계대사 12명을 비롯, 100여 명 규모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의 첫 순서로 참석자 소개 및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끝난 후,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궁중무용 춘앵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송하진 협의회장(전북지사)이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한국지방정부에서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라며,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환영사를 전달했다. 다음으로 협의회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영상을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방외교의 실현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설파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방분권 정책 개발 및 시행과 지속 가능한 다자간의 지방외교를 강화하며 협의회와 대사관의 협력사업을 공고히 할 것임을 전했다.

행사 주요 참석자 단체사진

개회식에 마련된 춘앵무 문화공연 퍼포먼스


환영사를 발표하는 송하진 협의회장(전북지사)

제12회 주한외국공관장초청간담회에 참석한 내빈들


제12회 주한외국공관장초청간담회에 참석한 내빈들

협의회 소개 및 관련 영상 상영 중인 간담회장


다음으로 내년 국제행사에 대한 지자체의 홍보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이날 전북, 대전, 강원, 보령, 전주, 부산 등 여섯 개의 지자체가 외교사절단에 국제행사 계획을 홍보했다.
전라북도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를, 대전광역시는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를, 강원도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소개하였으며, 보령시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전주시는 주한외국공관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세계문화주간’소개와 더불어 ‘전주비빔밥 축제’를 홍보하였다. 마지막으로 부산광역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계획을 밝히는 등 각 지자체마다 야심차게 준비 중인 국제행사 이행계획을 전했다.
더불어 협의회는, 이 날 행사에서 발표는 하지 못하였으나 사전에 각 지자체로부터 2022년도 행사 목록을 접수 받아 129개의 행사 목록을 참석 주한외국공관에게 배부하였다.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소개 및 홍보

2022 대전 UCLG WORLD총회 소개 및 홍보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소개 및 홍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소개 및 홍보


2022 세계문화주간&비빔밥 축제 소개 및 홍보

2030 부산월드엑스포 행사 유치 홍보


영상 상영이 끝난 후 Bader Mohammad Alawadi(바데르 모하마드 알-아와디) 주한 쿠웨이트대사(선임공관장)의 “Happy New year, Good Luck!” 건배사를 시작으로 외교사절단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 교류의 장은 오찬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된 오찬 및 교류의 장을 끝으로 간담회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주한외국공관장 건배사

오찬 및 교류의 장이 열리고 있는 행사장


  • 담당팀 : 정책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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