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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가지 재생사업071030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9-23
중앙 시가지 재생사업071030 기본정보
대륙 아시아 일본
출처
키워드 시가지, 재생사업
등록일 2009-09-23 14:04:53
최종수정일 2024-11-01 07:54:51
 

우베시 중앙 시가지 재생사업


●  지방공공단체명: 우베시

●  인구/면적: 179,034명/287.69 km2

●  사업명: 중앙 지구 재생 사업

●  사업주체명: 우베시

●  관계 단체명: 우베 중앙구 재개발 추진 협의회

●  사업년도: 2001년도~2005년도

●  사업총예산: 2,207,342천엔(도시 재생 구획정리)

        1,431,761천엔(우량 건축물 등 정비 사업)

●  담당부서 :  우베시 도시 개발부 마을 만들기 추진과 TEL. 0836-34-8470

                   

● 중앙 시가지 전경                     ●중앙 시가지 항공사진


우베시는 야마구치현 서남부에 위치한 인구 약 18만명, 면적 약 287 km2의 도시로 우베항을 거점으로 임해 공업도시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근년의 변두리 대형 쇼핑센터의 진출 등으로 상업 및 생활환경의 변화에 의해 중심 시가지가 쇠퇴, 중심 시가지의 인구가 1970년 12, 815명이었던 것이 2000년에는 5, 881명으로 감소하여 30여년의 사이에 절반가량으로 줄어들었다.

 본사업의 대상지인 중앙정 지구는 시의 중심 시가지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약 1. 2 ha의 지구이다. 이 지구에서는 옛부터 상업을 중심으로 한 이용이 되어 왔지만 대형점포의 폐쇄(2점)를 시작해 빈점포의 증가·정주 인구의 감소 등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이 지구는 전쟁의 피해를 입지않은 경위등으로 도시 기반 정비의 기회가 없었다. 따라서 도로의 폭이 좁고 노후화 한 건물이 밀집하고 있어 양호한 거주 환경과 활기의 창출 및 방재적인 측면의 향상을 추구하는 것이 본 지구의 과제였다.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서 2000년에「우베시 중심 시가지 활성화 기본계획」을 책정했다. 사람과 환경에 좋은 마을 만들기를 원칙으로 시민과 제휴한「쾌적한 거주 환경 만들기」와「상업 등 도시 서비스 기능의 충실」에 의한 매력이 넘치는 중심 시가지의 형성을 목표로 하였다. 「중앙정 지구의 정비」는 본 기본계획 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7개의 사업 중의 하나였다.


□ 주민과와의 협동에 의한 마을 만들기


                

● 주위와 조화된 경관                    ● 여유 있는 공간

 우선 도로의 폭과 광장의 정비, 택지의 정형화 등의 기반 정비를 도시 재생 구획정리 사업에 의해 실시하면서 방재측면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우량 건축물 등 정비 사업」이나「시영 주택 제도」등을 활성화시켜 정주 인구의 확대를 도모하였다.

중앙정 지구 거리 재생 사업은 현지 마을 만들기 단체(우베 중앙구 재개발 추진 협의회)에 의한 주민참가형의 마을 만들기 워커숍과 각종 연구회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토지 이용에 의한 양호한 거주 환경과 활성화 창출 및 방재측면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헤세이 2001년에 시작하였다.

 「우량 건축물등 정비 사업」이란 시가지 환경의 향상이나 우량 주택의 공급 등을 촉진하기 위해서 일정한 요건을 채우는 민간의 건축 활동에 대해여 국가와 지방공공단체가 그 건축비 등의 일부를 보조하는 것으로 본 지구에서는 우량 건축물 정비 사업을 통하여 4개동의 건물을 새로이 정비하였다.

 「차입형 시영 주택 제도」란 도심 거주를 촉진하기 위하여 민간 등의 토지 소유자가 건설하는 공동 임대 주택을 20년간에 걸쳐 시가 빌려 시영 주택으로서 관리·활용하는 제도로 본 지구에서는 5동(72호)을 차입형 시영 주택 제도를 이용하여 건축하였다. 차입형 시영 주택에서는 일반용 맨션등의 형태를 취한 집합주택 뿐만이 아니라 고령자용의 맨션 등의 형태를 취한 집합주택을 차입 요건으로 하는 것으로 고령자의 거주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교통수단이 한정되어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생활의 편리성에 주력하였다.

 또한 개별 혹은 소규모 공동에 의한 협조형의 건물 갱신을 실시하는 것으로 통일감이 있는 경관의 창출을 도모하였다. 협조형의 건물 갱신을 유도하기 위하여 주민의 주도에 의한「마을 조성 협정」=「설계 지침 3조」와「설계 체제 3조」를 정했다.

 「설계 지침 3조」에서는 지붕 형상이나 외벽의 색을 통일하고 건물 1층 부분을 정비하는 것으로 경관의 조화와 여유 있는 공공 공간을 창출하였다.

 또한 개축의 계획·설계 단계에 무료 상담원을 파견하여 지구 정비의 여론과 수렴하였다.

 마을 조성 협정은 도시계획 결정 등의 방법이 아니라 신사협정에 지나지 않지만 현지 주도로 추진하였기 때문에 무난히 진행을 보였다.

 게다가 1층을 점포, 2층 이상을 주택으로 상업 기능을 재편하여 도심 거주를 목적으로 한 건물 정비를 추구하였다. 그러나 모든 사업이 완료할 때까지 거리 전체의 이미지가 볼 수  없어 세입자의 유치나 참여 유도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야마구치 대학 공학부 마을 만들기 연구소와 함께 거리의 완성 예상도를 컴퓨터그래픽으로 영상화하여 인터넷으로 볼 수 있도록 하했다.


□ 그간의 경과

 사업 실시전 66명이었던 지구내 인구가 약 200명에게까지 회복했다. 특히 아동의 수가 약 40명 증가하여 자치회 활동도 활발하게 되었다. 자치회 활동을 통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자치회 주체의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심 시가지 전체의 인구도 2000년부터 392명 증가하는 등 유입인구의 증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방재측면의 문제에 있어서도 주변 건물을 일신하여 도로의 폭을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전선류를 지중화하여 화재나 지진에 강한 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마을 조성 협정에 근거한 재건축과 동시에 공공시설의 정비에 의해 통일감이 있는 양호한 경관이 형성되고 있다. 1층 경계부분을 공개공지로서 이용하여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광장과 연결되도록 유도하여 여유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다.

 이상과 같이 중앙정 지구 재생 사업은 정주인구의 증대 효과뿐만이 아니라 중심 시가지의 활성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의 대응, 도시 기반 정비, 양호한 경관 형성 등에서도 폭넓은 효과를 나타나고 있다.


□ 향후의 과제

 하드웨어 정비에 의한 효과는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지만 세입자의 유치가 되지 않은 건물주변의 상업의 활성화에 대한 과제가 남아 있다.

 이를 위하여 우베시는 중심 시가지의 현상을 상업 활동이라고 하는 측면과 더불어 다각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문제점은 무엇인가」「상업 기능의 재편을 향한 컨셉은 어떻게 할까」「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이 필요한가」을 현지와의 협동으로 파악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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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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