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야마가타현(山形県) 모가미(最上) 지역1)에는 각 시정촌에 종래부터 있었던 풍부한 온천과 산나물, 버섯 등의 음식을 「거목(巨木)」이라는 소재로 연결하여 모가미 지역의 관광을 부활시키고 있다.
야마가타현 모가미 지역은 주위는 높고 험한 산에 둘러 쌓여 산림이 8할을 점하는 제1차 산업 중심 지역이다. 여름은 일반적으로 고온다습하고 겨울은 북서의 계절풍의 영향이 큰 적설한냉(積雪寒冷) 지대이다.
1998년경부터 모가미 지역내의 각지에서 일본 유수의 각종 거목이 발견, 보고되기 시작하면서 「거목」을 모가미지역의 특징적인 관광자원으로서 활용, 소개할 수 없는가라는 기운이 높아졌다.
조사를 진행시킨 결과, 수종별 일본 제일이 여러 그루 확인되는 것과 동시에 임야청「숲의 거인들 100선」에 선정되는 거목이 있는 등 모가미 지역은 일본에서도 얼마 되지 않는 수의 거목이 존재하는「거목의 마을」인 것이 밝혀졌다.
1999년 12월 야마가타 신간선이 신죠역(新庄駅)까지 연장되었지만 모가미 지역의 관광객은 경기 침체와 관광지간 경쟁 등의 영형도 있어 약간 감소하였다.
또, 모가미 지역에는 유명한 신사, 사찰 과 레져 시설 등 종래의 관광자원이 부족하여 현외 관광객을 유치할 시설은 「모가미강 뱃놀이」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모가미 지역은 야마가타현 무라야마(村山)지역과 쇼나이(庄内)지역 등 유명한 관광지의 사이에 끼여서 통과지점에 지나지 않는 지역이었다.
모가미지역은 모가미강 뱃놀이(最上川舟下り具 이외에 이렇다 할 만한 관광자원이 없는 지역으로 관광지에서 관광지에의 중간지역으로서 위치화되어 있어 체재형 관광이 적었다. 그 때문에 새로운 관광자원개발의 필요성이 주장되고 있었고 최대의 과제로 되었다.
■ 사업내용
연달아 발견된 「거목」을 관광자원으로서 활용, 8개 시정촌에서 관민이 협력해서 관광진흥을 도모하여 교류인구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각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모가미 지역 전역에 점재하는 「거목」을 종래 있었던 온천 등과 연계시켜 광역관광을 진흥시키고, 거목의 발굴과 선전, 안내하는 관광가이드를 양성하는 인재육성 등 「거목의 마을 모가미」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1. 거목을 PR하기 위한 거목관광 버스 「거목의 숲호」운행
- 기획 : 모가미 지역 관광협회, 실시 : 모가미가와교통(주)
- JR신죠역(新庄駅)을 출발하여 대표적인 거목을 보고 접촉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관광자원으로서 인식시키기 위해서 현지 가이드의 협력을 얻어 날짜를 지정하여 운행하고 있다.
2. 거목과 음악을 조합한 「거목의 숲 음악회」 개최
3. 거목을 안내하는 관광가이드를 육성하기 위한 「모가미 환경도시 가이드 양성 강좌」 개최
4. 거목을 현내외에 PR하기 위한 지도 작성
5. 거목안내 이정표 사업
- 간선도로에서 떨어진 거목을 대상으로서 관광객이 안전하고 확실히 목적하는 거목까지 갈 수 있도록 경로에 이정표를 설치하여 편리성을 도모하는 것이다.
- 인기가 높은 거목부터 설치를 시작, 수시예산을 확보하여 확대
- 거목 표식은 지역 자원봉사자 가이드 등 관계자로부터 협력을 받아 설치
■ 활동의 평가
지금까지는 온천과 음식뿐이어서 좀처럼 모가미의 여행상품으로 결합되지 않았다. 그러나 거목이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되고 나서 거목과 온천과 음식을 조합한 여행 상품이 조금씩이지만 조성되어 착실히 유객으로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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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가미(最上)지역 : 新庄市、舟形町、最上町、金山町、真室川町、鮭川村、戸沢村、大蔵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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