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벽돌공장굴뚝 크리스마스디자인으로 단장, 야간에는 조명도
시드니공원(Sydney Park)에 있는 구벽돌공장의 굴뚝은 역사가 짧은 호주와 시드니에서는 중요한 유산의 하나이다.
공장지대가 많은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는 별 특징없는 굴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굴뚝이다.
이 굴뚝에 접해있는 도로는 최소 수천명이 매일 차로 지나다니고 있다.
이 굴뚝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변신을 하게 된다. 이는 시드니시청의 아이디어사업으로서 호주고유의 크리스마스디자인으로 덮여지게 된다.
이 디자인은 호주의 중요한 인상 중 하나인데, 한 굴뚝에는 고무나무잎을 주제로 한 도안이 덮여지고, 나머지 굴뚝은 크리스마스색인 붉은색, 황금색, 초록색으로 꽃이 피지 않은 고무나무를 주제로 칠해진다.
특히 밤에는 조명이 비춰져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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