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의 오페라 페스티벌
□ 도입배경
베로나의 주 오페라 상연 야외극장인 아레나 디 베로나는 AD30년경 지어진 반원식 계단극장으로써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1117년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하여 외곽의 원형 틀이 완전 소실되고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복원이 시작되었다.
이 극장은 특출난 음향효과 때문에 음악공연장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는데 1913년 8월10일 지우세페 베르디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아이다」를 최초로 공연하면서 시작된 이래 아레나 디 베로나(Arena di Verona)는 전 세계 오페라의 걸작들을 상연하는 무대가 되어왔다. 한편 극장은 공연 때마다 2만명을 수용하였으나 안전상 이유로 지금은 15,000명으로 조정하여 수용하고 있다.
극장의 규모는 139m×110m 이며 44계단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고 무대는 2단구조로 되어있다.
* 자세한 내용 첨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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