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안 唐皇城 부흥의 매력
(2007년 중국 도시관리 발전賞 추전사례)
0. 2007년 10월 서안 “대명궁유적보호개조프로그램”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이는 고성 서안에 대한 “황성복원계획”중 가장 큰 한개 사업의 실시이다. 총투자 약 1,000억 위안이상이다. 1년 전 2006년 10월 “인문 올림핌․축제서안”은 섬서 개혁개방이래 최대 문화 축제, 서안 역사상 최고의 찬란한 예술축제라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세계로 하여금 이 도시의 독특한 매력인 인문풍채를 이해하게 하였다.
0. “황성재건계획”의 핵심은 서안이라는 이 옛 역사 문화적 유명도시를 새로운 시대에 맞춰 ‘자기의 꿈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제 올림픽이라는 기회를 통해 전면적으로 새로운 변화, 새로운 모습으로 세계인을 맞이하고 있다.
■ “황성복원계획”제시: “唐문화” 연구로 역사고도의 풍채를 다시 갖춘 서안을 만드는 것
0. 서안은 계계 4대 고도중 하나로,
“동장안, 서로마”-고도 서안은 세계 도시문명사의 기초적 지위를 갖고 있다. 외국인이 중국에 와서 “백년의 역사를 보려면 상해로, 오백년의 역사를 보려면 북경으로, 천년의 역사를 보려면 서안으로”라는 기본 상식을 갖고 있다.
0. 역사는 서안에 찬란함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최근 20년 동안 사회경제의 급속한 발전 특히, 대규모의 도시건설은 서안 옛 도시 건설이라는 감당하기 힘든 중요한 임무를 부여하였다. 옛 주민들은 점차 적어지고, 인구밀도는 과대해지고, 건축양식은 혼란스러워 졌다. “담장은 있고 성이 없다. 담장은 있고 도시가 없다.”라는 현상이 많은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들의 유감으로 이어졌다. 2004년 건설부의 승인을 통해 서안시는《서안시2004-2020년 도시총괄계획(초안)》편성 작업을 시작 하였다. 이 과정에서 황성 복원의 구상이 정식으로 제기 되었다.
0. 2005년 초 현 서안시 시위서기, 당시 서안시장의 순칭윈(孫淸云)은 정부 보고중에서 “서안당황성복원계획”을 확실하게 천명하였다. 순칭윈은 황성복원계획을 내놓은 목적에 대해 한 가지, 즉 ‘역사의 도시풍을 갖춘 서안으로 환원하는 것’ 이라 하였다. 옛 도시구건설과 역사문화 특색이 선명한 옛 도심 건설로 관광, 비즈니스, 주거 위주의 세계 유명 고도의 핵심구로 만드는 것이다. 2005년 4월 서안시 인대 상무위는《서안시2004-2020년 도시총괄계획(초안) 결정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내었다. 이어서《계획(초안)》에 성정부와 국무원 심사승인을 요청하였다.
0. “고당황성(장안)”은 서안 성벽내 남성구 서부에 위치하며, 서북부의 대명궁 구역을 더한 두 곳의 면적은 약 9.41㎢이다. “황성재건” 주요 계획은 장기계획의 초안에 맞춰 계획기간을 30년에서 50년으로 하였다.
◈ 서안 “당황성재건”계획 범위
相關區
相關區 協調區 (核心區) 協調區 相關區
相關區
- 핵심구 : 환성로이내의 도심
- 협조구 : 환성로 밖 200-500미터 이내의 도심
- 상관구 : 당대 명궁 유적과 당흥경궁 유적
따라서 “황성복원”계획은 각 역사 시기를 원래 상황으로 회복하는 것이 아니고,
옛 것처럼 수리하는 것도 아니며, “옛”의 복원이 아닌, “唐” 그 시간좌표, 옛 도시의 좌표, 주, 진, 한, 당 이래의 역사 기록과 문화유물 등을 더욱 발굴하여 정리하고 보호하는 것이다. 이는 당 문화를 더욱 깊이 연구하는 것으로 서안 각 역사시기를 포괄한다. 문화 부분을 완전하게 정리하여 문화가 경제를 이끌도록 함으로써, 市의 전체적 경쟁력을 강화한다. 세계 중심을 되돌리는 발전 청사진을 만들어 결국 고대문화와 현대문명 모두가 빛나는 옛 도심과 신도심의 면모를 갖추게 한다. 서안을 인문자원과 생태자원 상호 의존이 뚜렷한 도시, 역사문화 특색을 갖춘 국제적 현대화 대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 “황성복원계획”의 새로운 돌파구 : “新舊分治”실시로 행정중심을 未央신도시로 이전
“황성복원계획”의 실시에서 “新舊分治”이념이라는 새로운 서안시 총괄계획을 제기하였다. 서안시 정부 소재지 전체를 고성벽內에서 교외지역으로 이전 승인을 2006년 5월 국무원으로부터 받았다. 그해 6월 25일 未央신도시 건설 사업이 정식 시작 되었고, 이로써 서안시위, 시정부에서 당황성복원계획 전략의 실질적인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또한 도시 북부 신도시 계획의 시작을 상징하게 되었다.
계획에 따르면 未央신도시계획 면적은 24㎢로 그곳에는 서안시 행정센터, 문화체육센터, 북부 교통중심 등 3대 기능을 하게 된다. 미앙신도심 건설에는 사무, 주거, 문화, 체육, 상업을 일체화한 도시 북부 신구가 된다. 그중 서안시 행정센터는 미앙신도시의 핵심구로 향후 미앙신도시 건설의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 항목 중 하나이자, 全市의 중점 건설 분야가 될 것이다.
◈ 서안 당황성복원 주요공사
1. 순성강개조
2. 로마시 상업거리
3. 대당서시
4. 장안금원방
5. 대당부용원(2005년 대외개방)
6. 당대명궁유적공원
7. 서대가 개조
8. 도성황묘
9. 주금교
10. 정관 광장
■ 건설관리와 병행한 도시수준제고: 도시관리 난제 해결에 역점, 도시관리의 新구조건설
0. 최근 “황성복원계획”의 실시로 벌써 서안 도시의 특색을 한층 뚜렷하게 하였고, 하나의 역사문화 특색이 뚜렷하면서 정비된 도시의 윤곽을 나타내는 초기형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도시화 과정 중에서 나타나는 재건축 관리 소홀과 교통문제, 사회서비스의 상대적 적체 등 현대 도시문제가 아직도 비교적 두드러지고 있다. 2007년 11월 23일 서안시위, 시정부에서 개최한 市역사상 첫 전시 도시관리강화업무회의에서《더 나은 도시관리 강화관련 의견》과《실시세칙》을 내놓게 되었다. 회의에서는 사회주의시장경제에 맞는 도시현대화 요구에 따른 도시관리 체제와 운영시스템 건립을 강조하였다. 또한 서안을 가치 있는 도시로 진입시킨다는 약속이행의 추진과 인문서안, 활력서안, 화합서안 건설 가속을 강조하였다.《의견》에서는 이 도시 관리업무의 신 사고를 설명하였고, 향후 과도하게 집중되는 도시관리 권력분화를 위해 “兩級정부, 三級관리, 四級네트워크”의 도시관리 신 구조 건립를 천명하였다.
0. 도시관리 업무의 취약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의견》제출에서는 특히, 도시中村관리에 관심을 갖고 법 맞는 건설, 건축폐기물 처리 관리, 생활쓰레기 처리, 대기오염 처리, 교통질서, 대외 홍보, 간판, 인접도로 관리 등 12개 도시관리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점차 직책을 세분화하여 어려움 해결하도록 한다고 하였다.
자료출처 : 領導決策정보 제589기(2008.1.14일자 발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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