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시 민행구 문화축제 “금추민행(金秋闵行)”
* 자료원 : 민행구 홍보부(2008.9.16)
상해시 문화국과 민행구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회 “금추민행”(2001년부터 개최)지역문화제가 2008년 9월 14일 저녁 18:30, 민행구홍교진문화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식을 가졌다. 민행구의 지도자인 루꽝인(陆广银)、위리홍(俞莉红)、린푸성(林富生)、짱쩐(张辰)、치우미펑(邹蜜蜂)이 행사 위원회 위원이며 홍교진(虹桥镇) 시민대표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이번 “금추민행”축제 개막식은 “성대한 상해세계박람회 분위기 고취”를 주제로 즐거움과 정이 넘치는 잊지 못할 행사로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으며 민행구 경제의 빠른 성장, 기술혁신, 지역문화의 발전과 번영성과를 반영하고 민행구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행사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구 전역에서 개최되며 행사는 주로 3개분야로 나뉘어 개최된다.
【제1분야 : 문화행사】
상해박람회 맞이 환영축제, 장강삼각주 예술제, 화려한 무대․ 신나는 금추를 테마로 개최된다. 문화제 기간 중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아주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2분야 : 예술공연】
민행구민들의 문화적 소양 및 종합적인 수준을 더욱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에는 새롭게 예술공연 감상분야를 새롭게 마련하였다 ‘제10회 중국상해국제예술제“ 개최시기에 맞춰 민행구민들은 최고 수준의 창조예술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캐나다 대중매체극《에니메이션 거장 노르만》, 운남 대형민속가무극《채산무운(踩山舞云)》, 신작경극《향구소(响九霄)》, 대형민족무극《서시(西施)》, 호북대형현대민속공연《십이월등랑(十二月等郎)》 등 이밖에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15개 국내외 우수 작품들이 선보인다.
【제3분야 : 합창대회】
올해 상해합창대회는 작년 “제1회 상해합창제”의 성공개최의 영향과 내년 “제2회 상해합창제”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특히 민행구 전 지역에서 각종 합창경연대회와 공연이 개최된다. 10월 18일, 19일 양일 간 전 구단위에서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내에 합창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키고 구민들의 합창단 수준 향상은 물론 구민 개인의 음악실력 향상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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