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광역시는 면적 1,579평방킬로미터에 인구 750만명으로 유럽에서는 인구규모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최근에도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도시이나 오래된 도시 구조와 열악한 도심 도로환경 및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중에는 도심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실정임
런던광역시는 도심의 교통난 완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촉진 등을
목적으로 2003년 3월 부터 혼잡통행료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2007년 2월에는 혼잡통행료 부과 구간을 두 배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음
혼잡통행료 제도 도입에 대해 당초 찬반 논란이 많았으나 제도시행 이후 일과시간대 도심 유입 교통량이 20%
이상 감소하고, 연간 140만 파운드 이상의 통행료 수익을 거두면서 환경개선에도 기여를 하는 등 소기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가장 성공적인 시책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음
런던시 혼잡통행료 제도의 운영 개요와 주요 성과에 대해 주관기관인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
담당자의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기타 홍보자료 등을 토대로 아래 첨부와 같이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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