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행정우수사례

  1. 지방외교
  2. 국제화정보 DB
  3. 해외행정우수사례
  4. 환경
프린트 공유하기

해외행정우수사례

스기나미지역 CO2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080901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9-28
스기나미지역 CO2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080901 기본정보
대륙 아시아 일본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09-09-28 14:00:28
최종수정일 2024-06-11 04:47:52
 

최신 정책동향 에너지 절약 주택보급 계발의 최전선

스기나미지역 CO2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1 에너지절약 정보의 원스톱 서비스를 목표로


스기나미지역 에너지협의회는「지역에서 시민 주도형의 온난화 방지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역에너지협의회 서포트 센터(S-ACE)의 지원, 시민과 에너지공급 사업자(도쿄전력, 도쿄가스)가 회원이 되고 스기나미구 (재) 에너지 절약 센터는 옵서버로 참가하고 있다.


서포트 센터는 “도쿄시민 조사회”, “에너지와 환경정책을 생각하는 모임” 등으로 구성되며 사무국은 환경지자체회의 환경정책연구소가 담당하고 있다.


도쿄전력의 지원으로 지역의 시민·사업자·행정이 상호 협력 체계에 의해 에너지 절약 상담, 에코주택 등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의 에너지협의회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란, 에너지에 관한 여러가지 고민이나 상담에 대응하는 서비스로 에너지사업체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면서 추진해 나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 에너지협의회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사업자의 시각만이 아니고 소비자의 시각에서 수집되어 사용하기 쉽게 가공되어 진다.


현재, 스기나미구외, 히노시, 히라츠카시에서도 지역 에너지 협의회가 있어 각각 독자적인 원스톱 서비스의 에너지협의회 만들기를 목표로 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기나미에서는 2004년 7월, 설립 이후 가정에서의 에너지 사용량 조사 (에너지 절약 조사), 에너지에 관한 계발사업 (강습, 상담사업), 주택의 에너지 절약화에 관한 지역내 건축가·공무점(工務店)의 네트워크 만들기를 중점 사업으로 활동해 왔다. 또 스기나미구의 「지역 에너지 등 간담회 (지역의 에너지절약행동계획의 추진 기관)」나 환경 박람회의 실행위원회에 대표가 참가해 실효성있는 에너지 절약에 관한 제언이나 계획의 실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 협의회에서는 「조사」「진단」「상담」이라고 하는 일련의 흐름 속에서 시민의 의식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묶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흐름의 핵심이 되는 「에너지 절약 조사」는 도쿄전력 도쿄가스의 협력을 얻어 진단의 기초가 되는 일반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함과 함께 조사 참가자에게는 결과를 에너지 절약 행동이나 기계·주택의 개선을 위한 의식 계발을 도모하고 있다. 또, 주택의 에너지 절약 추진에는 시민이 전문가에게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는「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스기나미구 「에너지절약 행동계획(2006.6)」에 대해서 에너지 절약 상담의 종합 창구인 「에너지 카페」의 개설을 제언한 결과 구의 시책으로 도입되었다. 몇 가지의 소규모 이벤트 시행을 거쳐 2006, 2007년의 「환경박람회」의 메인 행사장에서 「에너지 카페」의 기획·운영을 진행했다.


2007년도는 지금까지의 사업을 발전시켜 주택의 에너지 절약화에 중점을 둔 여러가지 계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환경성(環境省)의 「주체(主體)간 제휴(提携) 추진모델 사업(에너지 절약 주택)」에 기획 응모·채택되어 주택의 에너지 절약화를 주제로 대규모 에너지 절약조사, 에너지 카페 등의 에너지 절약 계발·상담 사업 에너지 절약 주택의 설계 사례 등의 패널 전시·심포지엄을 실시했다.


2. 에너지 절약 조사 개별 진료기록카드로 에너지절약을 진단


에너지절약 조사는 크게 ①여름·겨울 각 9개 항목의 절약 메뉴 (표 1 참조)에 대한 자기 평가와, ②에너지 사용량 데이터의 비교평가 (전년도 대비, 동일 인원수 세대 대비)에 따른 진단으로 구성된다. 이 조사에서 진단까지의 흐름은 지자체나 에너지 공급사업자가 이미 추진하고 있는 종이 형 환경가계부에 비해 많은 점에서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먼저 환경가계부는 그냥 배포만 하지만 절약조사는 조사결과의 답변을 통해 회수율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으로 [에너지 절약 진단사업(시행사업)]에서는 대상 가정의 전력소비 유형(계절별, 평일, 휴일별 시간대별)을 분석하는 점도 전국적으로 드물고 분석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다.


3. 부담없이 들어가는 「친 환경 계몽 장소」만들기


(1)에너지절약 상담·패널전

이번 모델 사업에서는, 구 청사 로비 등에서 주택의 에너지 절약에 관한 패널 전시와 에너지 절약 상담을 4회 (총계 11일간) 실시하였다.

전시 패널은 여름용·겨울용을 만들어 계절에 맞추어 주택의 에너지 절약의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구청사등 로비에서는 왕래는 많지만 방문자는 모두 그 나름대로의 명확한 목적(민원 등) 이 있으므로 패널을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만, 수는 적지만 구청 홍보를 보고 방문하는 사람도 있어 상담 내용도 매우 구체적이고 개수 비용 등 전문가가 아니면 회답할 수 없는 내용이 많았다.

또, 낡은 큰 집에 노부부만 사는 스기나미구의 특징에서는 「감축(집의 일부를 무너뜨린다)」이라고 하는 과제도 있었다. 앞으로는 에너지 절약만이 아니고 내진 보강이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주택 상담을 행하는 것이 과제이다.


(2)「에너지 카페」의 실시

「환경박람회 2007」 (10/14~15)에서 작년에 이어 「에너지 카페」를 운영했다. 카페는 방문자가 커피 등을 마시면서 에너지 절약 체크 시트를 기입해 주택·가전·라이프스타일의 전기절약 도수를 자기 진단하는 「계몽 장소」이고 전문 상담원이 결과를 보고 조언을 한다.


다른 이벤트 회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환경박람회에서는 본부 기획의 「에너지 절약 선언」 - 「에코 포인트 랠리」의 스타트 지점에도 2일간 1,671명이 방문, 그 중 174명이 체크 시트에 기입했다.


대규모 이벤트 장소에서 관심을 끄는데 카페방식은 매우 유효하고 평소의 의문 해소와 계몽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다만 최근 2년간 시민의 관심 고조는 높게 되었고, 초보적인 에너지 절약 행동 계발의 단계를 지나 구체적인 조언이 필요하게 되고 있으므로 상담원의 수준제고와 상담방법(체크 시트를 포함)의 개선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3)에너지절약 주택 설계 사례·아이디어전

2005년에 구내 건축 관계자의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건축가들의 에너지 절약 문제에 대한 관심이나 이해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구민에 대한 계발과 함께 건축 관계자에 대한 어필도 포함해서 구내 건축가·공무점 등이 설계한 에너지 절약 주택의 사례를 소개하는 패널 전시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참가자 50명). 스기나미 거주자인 하야시 아키오씨 (JIA 환경 행동 위원회 위원장)를 단장으로 구내의 건축가, 공무점 등의 단체대표, 도쿄전력, 도쿄가스 직원을 위원으로 하는 「에너지 절약 주택 보급 계발 연구회」를 설치해 사례소개나 심포지엄의 기획 등을 검토했다. 회의 설치에는 보급 계발의 네트워크 구성이라는 목적도 있었다. 사례발표의 키워드는 「자연」 「통풍(호흡)」 「고효율 시스템」이고 9개의 신축 사례와 건축 30년 주택의 재건축 제안을 소개해 심포지엄에서는 사례 제안자가 알 수  쉽게 포인트를 해설하는 패널 전시도 포함하였다.

자연스러운 채광, 통풍, 지중열 이용, 녹색 커튼 등 별로 고도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을 유효 이용한 에너지 절약주택에 참가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 재건축의 가능성이나 코스트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도 나왔다.


4.사업 실시에 의한 CO2 삭감 효과와 향후의 전망


에너지절약 조사, 진단서, 에너지 카페의 시도에 의해 삭감된 CO2량은 144톤(주택 개선분은 55톤)으로 예측이 된다. 추계 방법은 에너지 절약 조사, 에너지 절약 상담 등에 의한 의식 계발분야에 대해서는 계발 효과로 판단해, 참가 정도에 따라 스기나미구의 평균 세대 CO2 배출량의2~6%(60~200 kg/해)로 설정했다. 이 협의회는 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 의식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해 CO2를 실제로 삭감하기 위한 계기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의식이 높아진 시민은 에너지 절약에 대해 보다 종합적인 정보를 요구하게 되지만, 상담창구는 사업자, 행정 등에 관련된 개별적인 사안이 많은 형편이다.


시민·사업자·행정이 제휴하고 보다 소비자의 시각으로 개개의 상황에 맞춘 적당하고 정확하며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장소(에너지 카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08년도부터 스기나미구는 로비에서의 에너지 절약 상담 사업을 시작 하게 되어 이 협의회는 상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건축 관계자의 협력도 받으면서 카페 형식의 상담장소와 함께, 원스톱 서비스의 에너지협의회 만들기를 추진할 전망이다.

댓글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 연락처 : 02-2170-6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