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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환경관리-1(지구온난화 대책)080625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9-28
뉴욕시 환경관리-1(지구온난화 대책)080625 기본정보
대륙 북미 미국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09-09-28 11:14:19
최종수정일 2024-05-14 09:20:00
 

뉴욕시는 미국내에서 환경관리 정책이 가장 잘된 도시로 손꼽힌다


뉴욕시는 2002년 세계 750여 도시가 참여한 「도시 기후보호 켐페인」에 참여했을 뿐아니라 2006년에는 마이클 블름버그 시장주도하에 시장직속으로「시의 장기계획 및 지속을 위한 시장실」을 설치, 시의 미래성장에 대비한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PlaNYC」라고 하는 장기 환경계획을 수립 향후 인구증가에 대비함은 물론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전략을 마련 추진 중이다.


특히 2007년 4월에는 시 전역에 산재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요인들과 이들에게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산출, 목록화하고 아울러 감축할 수 있는 방법과 목표 등을 담은 「뉴욕시 온실가스 방출 목록 (Inventory of New York City Green house Gas Emission)」을 발표한바 있다.


여기엔 시전역의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2030년까지 2005년 방출량(5,830만 미터톤1) - 영국 아일랜드, 포루투칼 전체 배출량과 같은 수준)의 30%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와 함께 2006년부터 2017년 까지 Co2 방출량 404,000미터톤 을 감축하기 위한 갖가지 시책이 담겨있다.


1. 뉴욕시내에서 쓰레기를 운반하는 차량을 선박과 기차수송으로 대체, 매년 275만 마일의 차량운송거리를 단축하고 2017년까지 5,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2. 뉴욕시외로 반출되는 쓰레기도 선박과 화물열차를 이용 반출함으로서 187,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3. 가로수 식재프로그램

  가로수 1 그루는 연간 약 0.17미터톤의 Co2 를 흡수하는 것으로 조    사됨

  2007~2017년까지 12만 그루의 가로수를 심어 21,000미터톤의 Co2  방출 을 줄임



4. 풍력 발전기 구매


  뉴욕 전기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2008년부터 매년 풍력발전으로 생산된 전기 49,000 메가와트를 구매할 계획. 이 구매량은 시 전체 소비량의 1.3%인데 이를 통해 매년 23,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5. 지방법 86


 2005년 제정된 지방법 86에 의거 모든 신규건물, 대규모 개축건물은  미국 그린건축물 위원회의 환경디자인 기준으로 정한 에너지 효율화 목표를 지켜야 하며, 모든 신규건물은  기존건물보다 전기사용량을 25% 이상 낮게 사용하도록 규정됨. 이를 통해 연간 69,000미터톤의 Co2 방출량을 줄임


6. 지방법 119


  지방법 119 로 시정부는 가능한 모든 시 소유 건물에 절전형 전기기구를 설비토록 규제함. 전기 장비에 플러그를 꽂은 상태에서의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20%의 Co2 방출량을 줄일 수 있음. 절전형 전기제품 사용으로 플러그를 꽂은 상태에서의 전기소비를 줄임으로서 2017년까지 100,000미터톤의 Co2를 매년 줄일 수 있음.


7.Encore (Energy Cost Reduction Program)


 1995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뉴욕전기공사와 뉴욕시, 뉴욕시립대, 뉴욕시 보건 및 병원공사 간 계약에 의해 시행된 프로그램.

에너지 효율적 사용과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턴키방식으로 수행하고있음. Encore 는 시 소유 건물에 대한 에너지 효율성증대 그리고 청정연료 대체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온실가스 방출량 감축을 추진함.


2006년 현재 350가지 이상의 Encore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음 . 이 모든 계획이 완성되면 년간 155,000 메가와트의 전기, 3000톤의 석탄, 1,520만 갤런의 기름이 절약되며 176,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 Encore 주요프로그램>


 가. 파이커스 섬 전기시설 교체

  - 파이커스 섬에는 시의 교도소 주 시설이 있음. 10개의 감방건물과  17000여명의 죄수가 수용되어있음. 2001년부터 보일러 설비를 저  질소 탄소 버너로 교체 40,000미터톤의 Co2 방출량을 줄임.

 나. 뉴욕경찰 장비 및 등화설비 개선

  - 뉴욕시 경찰서의 냉난방 보일러, 냉방장치를 개선하고 각급경찰구역의 등화장비를 개선 9,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다. 시 소유 건물 냉, 난방기 개선

  - 병원, 법원, 그리고 다른 시 소유 건물에 대한 냉, 난방기를  Encore 프로그램에 따라 개선함으로서 연간 52,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라, 학교 등화 설비 개선

  - 시내 181개의 공립학교에 대한 등화설비 개선으로 37,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마. 학교 석탄보일러 교체

  - 학교의 석탄보일러를 새로운 천연가스, 경유를 사용하는 보일러로 교체, 9,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바. LED 교통신호등 교체

  -1997년부터 시 교통국은 퀸즈 지역 내 백열전구를 사용한 보행자  신호등을 발광 다이오드로 교체하였으며 현재 시 전역에 적용,  10,700개의 교차로 신호등에 LED신호등을 사용하고 있음. 이를 통해3,000 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사. 대체연료 사용 차량 프로그램

  - 미 전국 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3,500대의 대체연료 차량을 보유하고 있음. 이는 2006년 시 전체 차량수의 14%에 해당. 시 교통국은 1993년 시 소유차량을 압축가스 (CNG)를 사용하는 차로 교체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사업을 확대, 휘발류, 전기를 같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메탄올 사용차량, 그리고 전기자동차 등을 사용하게 됨. 이를 통해 6,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아. 환경보호국 연료전지

  - 2003년 시 환경보호국은 뉴욕시 전기공사와 합작으로 4개의 수질 오염 관리 설비에 비 호기성 소화가스로 가동되는 8개의 연료전지를 설비함. 이 연료전지에 의해 생산되는 전기는 동 시설운영과정에 사용하고 있음. 이 연료전지는 연간 824만 킬로와트의 전기를생산하며 5,000미터톤의 Co2 방출을 줄임.

 자. 광전지 설비

  - 1996년 뉴욕시는 파이커스 섬 쓰레기장, 브롱스 과학고등학교, 화이트홀 페리 터미널, 뉴욕과학전시관, 퀸즈 보태니컬 가든, 브롱스 어린이 박물관 등에 광전지 설비를 하고 스테이튼 아일랜드 공립학교에도 광전지 설비를 함으로서 500미터톤의 연간 Co2 방출을 줄이고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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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metric ton = 10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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