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設民營 스쿠버다이빙 센터
- 장애자 다이빙도 지원 -
(니이가타현 오기정 주민과)
1. 개요
도서 지역인 니이가타현(新潟縣) 오기정(小木町)[2004.3.1 사도시(佐渡市)에 합병되어 현재는 오기마치가 되었음)에서는 1985년 이후 대형 정치망과 그물에 의한 어획고가 격감하여 바다를 활용한 방책이 커다란 과제가 되었다.
고또우라(琴浦)지역에서는 장년층이 ‘고또우라 월일회’를 발족하여 지역의 未來圖「마리노베이션 구상」을 발표하였다. 동 지구의 농.어업 진흥 계획이 시작되었다.
町에서는 그 가운에 있던 스쿠버다이빙 건설 계획을 町의 종합계획과 장기 계획으로 책정 하였다.
1989년에는 縣 단위사업(사업비 800만엔)으로 기본 시설을 건설 하였다.
동 지구에서는 농림금융공공금고로부터 현내 최초로 過疎대책 자금 3,000만엔의 융자를 받아 전국 최초의 ‘공설민영방식’의 다이빙센터가 발족하였다.
당초 매상액은 1,200만엔 이었으나 2002년에는 4,400만엔까지 늘어났다.
누계 적자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용자수도 발족 당시에 비교하여 2.5배 증가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거듭함을 근간으로 하여 다이빙센터에서는 앞으로 보다더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성 확보를 목표로 시설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2. 경위,특징
오기정 고또우라 지구는 37戶가 반농반어의 마을로 1953년부터 대형 정치망을 경영하여 1975년에는 오기어항 고또우라분구(제2종어항)로 지정, 1993년 어촌집락 환경정비 사업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어촌진흥에 노력하고 있다.
1985년 지역의 장년층이 중심이 되어 ‘마린피아 기지구상(마리노베이션 구상)’을 전국 어항 진흥협회의 기관지에 발표, 1989년에 일본 서해측에서 최초의 공공시설 ‘오기정 다이빙센터’가 발족했다.
오기정 다이빙센터는 오기정이 건설하고 관리 운영은 동 지구(고또우라)에 위탁하는 ‘공설민영방식’이다.
어가 37호가 10만엔을 출자한 ‘남사도해양공원 관리조합’을 조직하여 다이빙센터에는 동 지구의 젊은이를 중심으로 지도원 2명, 다이빙 프론트 직원 2명, 크럽하우스 2명의 상시 고용 체제로 다이빙스쿨(국제 라이센스 발행)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이 총 참여하는 방식이다.
1990년에는 다이빙 적합 마크인 (재)연안레져 안전 센타의 ‘우량 다이빙. 서비스 제공자 운영점’ 지정을 전국에서 최초로 인정받는 등 안전, 안심의 마린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경영 방침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장애자의 체험 다이빙이 증가하고 있는바 본격적인 장애자용 시설이 미정비된 상태였다. 오기정에서는 지역진흥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3. 성과, 효과
2002년도에는 다이버 1,600명, 어업체험학습 1,000명, 다이버 숙박객 7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였다.
장애자의 단체 다이빙 이용은 니이가타현 장애자 연락협의회 주체로 체험 다이빙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용자는 35명.
다이빙 요령은 비장애자 그룹 멤버 안에 장애자가 들어가 fan 다이빙을 즐기는 것.
오기정 다이빙센터 시설의 장애자 시설 완비와 장애자 다이빙 프로그램 만들기를 위해서 2001년-2002년에 외부로부터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복지 시설직, 복지 전공 대학생의 ‘고향 응원대(농림수산성 후원)을 받아 본격적인 장애자가 이용하기 편한 다이빙센터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심.안전의 다이버 서비스 제공을 근간으로 개업이래 15년간 총 22,000명의 다이버가 전국에서 방문하고 있으나 무사고로 운영하고 있다.
고도 복지 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자, 고령자의 이용이 높아져 2002년도에 니이가타현 단독사업 도입하여 장애자가 누구라도 이용할수 있는 체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설의 일부 개선(신체 장애자용 화장실, 스로프)을 실시하고 2004년도에는 체험 체재 교류촉진 사업의 도입을 계획하였다.
오기 다이빙 센타는 고또우라 지역의 전 세대가 출자 관리하는 조합으로 낙도 체험학습에는 지역 어부가 강사역, 선장으로도 활약하고 낚시용 도선도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조합 조직이다.
4. 문제점
사도섬은 낙도이며 생계는 연안 어업 중심이며 무법 다이버에 의한 전복, 소라의 밀어가 횡행하여 상해 사건이 상시 발생하고 있었다.
더구나 어업자원의 감소에 의한 어업소득 감소도 커다란 과제였다.
1965년~1975년대에 전국적으로는 다이버 배척 풍조 가운데 다이빙 해역을 정해 다이버에게 개방하는 전국으로 최초의 규정을 고또우라 지역의 주도로 어협, 행정과의 3자 협정을 체결했다.
다이빙 가능구역을 설정해 이용자로부터 ‘해역 이용료(500엔)’를 징수하고 나서 무법 다이버에 의한 문제는 격감하였고 같은 고충을 겪고있는 전국의 어업관계자로부터의 시찰단도 늘어났다.
지역 어부가 이 사업을 밑받침해 주는 이유는 당시 40대 중심의 지역 부흥 집단인 ‘고또우라 월일회’의 존재가 크다고 본다.
5. 금후의 과제
오기정 다이빙 센터는 개업 15년을 경과하여 년간 매상도 4,000만엔을 넘어 지역 경제에 큰 파급 효과를 주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장애자가 바다와 친해지고 싶다고 하는 바램이 크지만 본격적인 장애자 시설이 완비된 다이빙 시설은 전국적으로도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장애자를 위한 시설완비에서 고도 복지 사회를 선취한 모든 다이버의 안전, 안심을 확약 할 수 있는 체제 만들기에는 장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 오기(小木) 다이빙센터
- 홈페이지 : http://www2.ocn.ne.jp/~ogio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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