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SW주, 여성의 경제력 향상을 위한 시책
□ 시책명 : Girl$avvy Workshop(호주 젊은 여성을 위한 경제교육)
o Savvy란 단어는 “무언가에 정통하다” 라는 뜻으로 쓰이며 여기에서는 “경영 및 경제에 정통하고 돈을 Save하는 방법까지 배우자”라는 취지로 해석하는 것이 올바름
□ 시책 도입배경
o 호주 여성들이 스스로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경제력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릴때 부터 경제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만 가능하다는 취지에 입각하여 젊은 여성, 특히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음.
□ Girlsavvy Workshop이란?
o 14~24세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1일 순회 경제교육
o 주 타겟은 여고생임
o 초청강사는 여성사업가나 전문직 종사자로 구성
o 여고생들에게 향후 경제계에서 여성을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초청강사가 경험담 및 재계활동사항 소개
□ 워크샵 주요활동
o 재정적 독립방안
o 모의 기업경영 게임
o 젊은 여성의 직장에서의 근무태도
o 초청강사와의 순환 인터뷰
o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모의 기획(Business Plan)
□ 워크샵을 통한 혜택
o 실제 돈버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공유
o 여학생들에게 경제적 독립에 대한 자신감 부여
o 여학생들에게 경제적 독립을 위한 정보제공 및 기술습득 동기부여
o 다양한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는 정보제공
□ 동기부여
o 젊은 여성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o 계속노력하자!
o 여자는 남자와 직장에서 동등하다!
o 차별이 있으면 다시 도전하자!
o 주변사람들에게 의존하지 말고 어릴적부터 돈을 절약하는 방법을 배우자!
□ 지금까지 운영성과
o 시작일 : 2002. 11월 이후 계속추진
o 장 소 : NSW주 전역
o 횟 수 : 42회(38개 지역)
o 참여 고등학교 : 92개 학교
o 참여 여학생 수 : 2,455명
□ 운영개요
o 주 관 : NSW주 여성부
o 재정지원 : Commonwealth Bank
o 후 원 : YWCA Sydney, 호주연방여성기업가위원회, Guides Australia
□ 추가정보를 얻을 수 있는곳
o NSW주 여성부(Department for Women), 61-2-9287-1902, 담당자 : Anna Szanto
□ 시사점
o 여성의 권익신장은 결국 경제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때 어릴때부터 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시킨다면 보다 나은 직장에서 보다 좋은 보수를 받음으로서 경제적인 안정을 이룰수 있는 게기가 될 수 있을 것임.
o 여성의 경제적 안정이야 말로 여성 스스로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한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여고생을 위한 경제교육을 의욕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됨.
※ 동 사례는 시드니사무소에서 주관한 강원도청 여성정책연수단을 위한 세미나(‘06.5.17)시 NSW여성부 여성정책 담당국장인 Dr.Kerri Bigsworth의 발표자료와 여성부 인터넷(www.women.nsw.gov.au)을 통해 수집한 자료입니다.
작성자 : 시드니사무소 류효종(hjyoo@gs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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