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자 취업난 - 행정지원으로 취업조장
□ 배 경
○ 계속된 버블경제로 인한 성장둔화와 리먼 사태이후의 세계경제 동시
후퇴로 일본의 신규 고졸자의 취업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지자체는 취업을 조장하기위한 행정을 적극 추진
□ 현 황
○ 미야기(宮城)현 고졸자 취업 내정율
‘09년 12월말 61.5%, ’10년 1월말 68.8%(전년대비 △14%)
신규고졸자 求人數 3,656인
- ‘09년 12월말 기준으로 구인수와 내정자수 모두 과거최저
○ 채용면접회 참가기업수
‘10년 2월 27社(전년대비 △12社)
□ 취업권장 지원
○ 채용장려금 지원〈미야기현, 후쿠시마(福島)현, 야마가타(山形) 현〉
- 현내의 금년도 고교 졸업예정자를 채용하는 중소기업 사업주
에게 장려금 지원 : 1인당 15만엔
○ 취업지원정보 사이트 개설운영(미야기현)
- 휴대전화 및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채용기업 정보제공
․ 고졸자 200명 고등학교 보조업무직원 채용사업
․ 센다이시가 실시하는 중소기업 파견사업
․ 졸업자 취업체험 프로젝트 및 사업별 기간, 보수 등 상세안내
○ 고졸자 취업활동 가이드 북 제작, 배부(미야기현)
- 현내 기업 189社의 채용포인트, 요구능력, 업무내용 등 회사에서 원하
는 인재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 제작부수 : 1만부, 현내 전체 고교 및 관련 단체에 배부
□ 시사점
○ 한국에서는 취업난이라고 하면 언뜻 대졸자의 경우를 연상하나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고졸자의 사회진출이 두드러져 고졸자의
취업률이 중요한 경제지표임. 이에 따라 졸업시즌이 되면 지자체
에서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채용면접회를 개최하거나
관내 기업체를 방문, 채용을 독려하고 자체사업을 편성해 일정
기간 채용하는 등 대졸자 못지않게 취업률 제고에 부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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