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농지를 활용하여 꽃마을 조성～
(꽃 시험재배 사업)
●만개한 사루비아 앞에서 기뻐하는 농민들
「꽃마을 조성」의 시작
전국적인 과제인 유휴 농지의 증가와 황폐는 香川県 善通寺市에 있어서도 의 큰 문제로 등장하여 그 대책에 부심하고 있었다.
이러한 중에 善通寺市에서는 「꽃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였다. 2001년도에「꽃마을 만들기 구상」을 수립하고 2002년도부터 거리의 경관 향상 등을 목표로 여러가지 시책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유휴 농지에서 꽃을 재배함으로서 시의 경관이 좋아지고 꽃 생산 농가의 육성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새로운 산업으로 창출함과 동시에 유휴농지의 문제도 해결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시험적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이 사업은「꽃의 시험 재배 사업」이라고 이름이 붙여져 농가와 재배계약을 맺는 형태로 당초는 7개의 농가(약 2400 m2)로 시작하였다.
추진에 있어서의 문제점
사업의 시작에 있어서 우선 문제가 된 것은 재배품종의 선정이었다. 여러기관의 자문을 거쳤으나 대부분「유채꽃이나 연꽃 등이 아닌 일반의 원예 품종을 논에서 재배하는 것은 어렵다는 대답뿐 이었다. 그렇지만 해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험재배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비교적 재배하기 쉬운 사루비아 와 히덴스를 선정하여 2003년 봄에 파종을 실시했다.
농가에서는 우선 논에 밭이랑을 만들어 파종하고 물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아침저녁으로 부단히 노력하였다.
그러나 예상 이상으로 고생한 것은 잡초였다. 잡초는 싹이 난 꽃보다 생장이 빨라 곧바로 싹을 가려 버리기 때문에 각 농가는 잡초 처리에 모든 노력과 시간을 경주하였다.
또한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병해충도 발생하여 그 대책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고생의 결과
이와 같은 고생의 결과 일부 병으로 시든 것도 있었지만 봄갈이 종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대부분이 무사하게 꽃을 피웠다. 고생한 농가도 그 모습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또한 그 해의 가을에 파종한 르피나스나 하나비시소우 등은 월동에 무사히 성공하여 이듬해 봄에 차례차례 개화하였다. 특히 르피나스는「올라 등나무」라고 불리는 그 자태로 미디어에서도 다루어져 많은 사람이 구경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그리고 2년째가 되는 2004년에는 초등학생의 참가신청을 받아 「붉은 해바라기」의 재배를 실시하였다. 순조롭게 개화한「붉은 해바라기」는 미디어에도 다루어져 다시 또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유감스럽지만 「붉은 해바라기」는 태풍의 영향으로 개화기가 짧아져 버렸지만 많은 사람을 불러 들였으며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등 지역 활성화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꽃마을 조성을 목표로
2년 반까지 진행되어온「꽃의 시험 재배 사업」이지만 추진에 따른 과제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사업에 참가한 농가의 의견은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다」「일손이 많다」라고 하여 계약 농가도 1년째의 7개에서 2년째는 4개로 감소하였다.
재배한 꽃은 현장에서 감상만하는 것이어서 판매에 의한 농가의 수입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며 시와의 계약금 밖에 없는 열악한 경제 여건이 감소의 원인이었다.
향후 꽃을 재배하는 유휴 농지를 늘려 가려면 아직도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농가가 그다지 수고를 들이지 않는 방법이나 품종 또는 농가의 부수입이 되는 방식도 모색해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붉은 해바라기 ●초등학생들의 붉은 해바라기 파종 체험
●농지전경
● 자치체명： 善通寺市
● 인구/면적： 34,980명/39.88 km2
● 활용전： 유휴 농지
● 활용 후： 선거꽃재배지
● 정비 경비： 2,866천엔（일반 재원）
● 정비 주체명： 善通寺市
● 소재지： 카가와현 善通寺市 요시하라 마을
● 문의처 : 善通寺市농정과 TEL0877-63-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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