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 목적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가 주 업무로서 크게보면 민원검사, 행정지원검사, 법정조사사업, 자체연구사업 4가지로 구분된다.
2006년 7월30일까지 민원검사는 4,298건으로 시민들이 검사를 의뢰하기 위하여 검체를 가지고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한 인원은 하루 평균 30명 정도가 되고 있다.
이 같은 민원검사의 문제점은
첫째 : 검체량이 맞지 않아 두세번 방문하는 경우
둘째 : 검체에 의한 오염이 아닌 멸균용기가 없어 부적합판정을 받는 경우
둘째 : 검사결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
셋째 : 검사하는 연구원은 검체의 생산, 채취과정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단지 검체만 검사하여 알려 줌으로써, 연구경험이나 전문지식의 제공이 부족한 경우
○ 개요
연구원직제를 개정 총무과의 민원실을 개편하여 민원혁신처리반을 설치하였다.
인적구성은 종전의 민원실 근무자 3명 보건연구관 1명 각부에서 차출한 연구사 3명, 운전원 1명으로 모두 8명이며, 검체 접수 등 기존의 민원실 업무를 담당하는 검체 접수팀과 시민들의 민원을 심부름하는 민원 심부름팀으로 구성하였다
○ 주요내용
약 한달간 운영한 결과 전화로 현장방문을 신청하여 수거한 검체건수는 81건이었고, 자동 이체된 검사수수료는 5백만원 정도였다.
•현장방문사례 1 : 팔공산 계곡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싶은 민원
대기에 폭로되어 있는 계곡수는 세균에 오염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아 먼저 일반세균 등 몇몇 항목만 분석한 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았음. 먹는물은 지하관정을 뚫거나 공인된 주변 절을 이용하고 계곡수는 흐드렛물로만 사용하도록 권유하였다.
•현장방문사례 2 : 활성탄정수처리시스템이 있는 아파트 수돗물 정기적인
민원
활성탄은 정수처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나 3~5개월이면 생물활성탄으로 변하게 된다. 생물활성탄은 세균을 오염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생물활성탄으로 변하기전에 바꾸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검사결과 일반세균이 기준이하지만 미량 검출되어 활성탄을 교체할 수 있도록 권유하였다. 앞으로는 전 항목의 분석은 의미가 없어 년 1회로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일반세균을 분석하여 활성탄의 교체주기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 기대효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인터넷으로 접수받아 처리하여 업무를 확대 할 것이다.
모든 민원 검사(년 8,755건)는 민원 심부름팀이 현장 방문하여 검체를 수거할 계획이다. 그리고 소음, 진동, 악취 등에 이한 생활환경민원(진정)도 민원심부름팀에서 처리할 계 획이다.
○ 관련사진첨부
민원심부름팀 현장방문 민원인에게 수질검사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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