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민원처리제

○ 목적

  1) 평창군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특별회계의 경영상태 부실

     (2005년말 결산기준)

      - 수돗물 생산원가(2,729원/톤) 및 수도요금(1,035원/톤)

         전국 최고 수준

      - 수도요금 현실화율(급수수익/생산원가)은 38%로 전국 최저수준

      - 상수도 유수율(부과량/생산량) 40%로 전국 최저수준

      - 인건비 비율(인건비/유지관리비) 77%로 전국 최고수준

  2) 공기업 경영합리화 계획 수립 시행(2005. 10.)

      - 수도요금 인상보다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 추진

      - 상하수도사업소 신설시(2006. 5. 1) 관리인력 감축 및 정수장

        근무방식 개편

  3) 상하수도사업소 신설에 따라 읍․면에서 수행하던 상수도 업무를 정수장으로 이관하면서 대부분의 정수장이 소재지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기에 민원불편 예상

○ 개요

  1) 경영합리화를 위한 원가절감 방안 추진

  2) 정수장 근무형태 변경(ERRC기법 적용)

  2) 정수장근무 직원의 업무추진 및 현장행정 수행

  3) KT, SK텔레콤등 민간기업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

○ 주요내용

  ꏅ 추진기간 : 2006. 1 ~ 2006. 12월

  ꏅ 직원교육 : 2006. 5. 18~ 5. 26(7일간)

  ꏅ 주민홍보 : 2006. 5월 부터 연중실시

    - 민원안내 홍보판 부착(8읍․면사무소), 홍보물 1,300부 배부

  ꏅ 중점추진내용

   1) 정수장 직원 근무형태 개선

     취․정수장 근무자의 근무형태는 상수도사업 개시일(1972년) 부터 2006년 4월 27일까지 30년이상 변함없이 정수장별로 기능직 2명과 청원경찰 3명이 24시간 3교대 근무함에 따라 주간에 상시근무자가 2명 뿐으로서 간단한 시설운영 및 순찰업무 단순업무 위주로 운영되어 왔으나 상하수도사업소 개소후(2006. 4.28)부터 ERRC 기법을 적용 민원수요가 많은 주간에 근무자를 2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민원이 없는 야간에는 근무자를 2명에서 1명으로 줄이는 방안으로 개편하였으며 현재 정수장별 5명이 전체 주간근무후(09:00~18:00) 야간에 1명만 근무하는 것으로 근무방식을 개편하여 시행중에 있음. 시행결과 정수장 근무자 및 주민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됨

   2) 상수도 관리인력 감축 및  정수장 직원의 행정업무 수행

    상하수도사업소 신설시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상수도 근무자 6명을 감축함에   따라 상수도 행정업무를 당초에 읍면사무소에 배치된 기능직 공무원이 전담 수행 하던 관행을 타파하고, 사업소 개소후 정수장에서도 전자결재시스템이 가동되도록 담당부서와 협의하여 행정업무를 정수장까지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하고 정수장에서 상수도, 간이상수도등 상하수도사업소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기능직․청원경찰 구분없이 사무분장을 통한 업무처리를 시행하고 있음

   3) 접수받는 민원에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개선

     정수장 근무방식 개편에 따라 정수장별 주간근무자가 2명으로 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근무인력 운영의 여유가 발생하였고, 정수장이 대부분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방문이 어려운 점에 착안하여, 상하수도사업소 관련 각종 민원업무(신규급수공사신청, 사용료명의변경, 자동이체, 누수고장수리, 배수설비준공등)를 KT, SK텔레콤과 같은 민간기업이 대부분 전화 신청하면 담당자가 방문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화로 민원을 신청할 경우 정수장근무자가 현장에 방문하여 민원접수 및 처리업무를 수행하는 서비스(One-Touch-OK)체제로 전환하여 시행중임

   4) 정수장 통합시스템 설치운영으로 인력감축

     변화하는 지방공기업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방식이 도입되고 있으며 시설의 고급화를 위한 신규사업 투자시 적자의 폭이 증가하여 수도요금을 인상하여야 하는 실정이나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시설개선과 산재해 있는 정수장의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인력의 감축과 운영비의 절감을 통한 적자 비율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정수장 7개소를 4개소로 통합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음

      - 개별운영(7개소) ⇒ 통합운영(5개소)

      - 감축요인 : 감축예상 ⇒ 10명(연간 약2억 절감)

      - 평창상수도 미탄상수도 통합운영 : 2006. 9. 15부터 시행중

      - 진부상수도 월정상수도 통합운영추진 : 2007 ~2008

      - 봉평상수도 대화상수도 통합운영추진 : 2006년 추진중

   5) 내부적 갈등 요인 해소

     정수장 근무방식 개편 이전에는 정수장 근무자중 청원경찰은 순찰업무만을 담당 하고 기능직이 정수장 시설물 관리를 담당하는 구조로 되어있었으나 근무방식 개편과 동시에 기능직과 청원경찰의 업무구분을 없애고 동일한 업무수행을 하고 있 으나 보수체계가 달라 청원경찰의 불만과 갈등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장애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수당지급 체계등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기대효과

   1) 직원 내부 결속의 강화

     - 선진지 견학과 전문교육을 통한 새로운 행정 경험으로 업무처리 능력 향상과 사업소내 화합프로그램 개발로 직원 상호간 우의 증진

   2) 찾아가는 민원처리 정착

     - 군민에게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로 수도 민원 하면 전화 한통화에 처리된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방문처리에 따른 제복착용등 민원 처리의 질을 점차 높여 나가야 함

  3) 통합시스템 추진

     - 평창․미탄 통합, 대화․봉평 통합, 진부․도암정수장 통합 운영과 향후 평창군 전체 통합시스템 추진

     - 물시설의 고급화․다양화를 통하여 효율을 향상시키고 인력의 재배치로 현장서비스팀(기동수리반등) 가동을 통한 느낌이 있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