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여성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글읽기와 쓰기를 가르치고, 한국의 역사 및 지역 사회의 특성체험을 통한 한국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나 동사무소를 찾아 올수 있도록 하는 누구나 살기 좋은 신정4동이라는 이미지 조성을 목표로 하였다.
○ 개요
200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0년 이후 2004년까지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은197,634명이며, 2004년 우리나라 총 결혼건수 310,944건으로 그 중 국제결혼이 35,447건(11.4%)에 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광역시도 이주 여성의 비율이 아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560여 쌍의 여성 결혼이민자가 울산에서 생활하고 있고, 앞으로 이런 증가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내용
여성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글읽기와 쓰기를 가르치고, 한국의 역사 및 지역 사회의 특성체험을 통한 한국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나 동사무소를 찾아 올수 있도록 하는 누구나 살기 좋은 신정4동이라는 이미지 조성을 목표로 하였다.
우선 관계자 회의 2006. 3. 2일 개최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여 예산지원을 논의하고 여성 결혼이민자 현황을 파악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신정4동 동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동네사정을 훤히 알고 있는 통장의 도움을 받아 인권 문제가 거론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생활실태 및 생활환경등을 파악하기로 하였다.
그와 동시에 이미 외국인을 상대로 한글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사회단체를 방문하여 노하우를 얻기로 하였다.
여성의 전화, YMCA, 가족문화센터의 3개 단체를 방문한 결과 모두 한글수업을 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사회단체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1. 예산의 부족
2. 여성결혼이주민에 대한 편견
3. 홍보 및 모집의 어려움
4. 한글수업 진행에 필요한 전문교재의 부재
○ 기대효과
운영상 경험부족으로 초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외관적으로는 울산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실시되어 언론기관의 집중 하이라이트를 받아, 신문보도 18회, KBS 방송국 보도 1회 등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익산에서 개최된 2006년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에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부에서 가지고 있던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여 살기 좋은 마을 이미지 형성에 이바지하였고, 강사의 유료화를 지양하여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강사진 및 인근 중 고교생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수업도우미들과 함께 참 봉사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정착을 도움과 동시에 그들의 정보소통과 친목의 장을 제공하였다.
○ 관련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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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결혼이민자 대상
한글교실 실시
․ 일 시 : 2006. 6. 10(토) 14:00
․ 장 소 : 신정4동사무소 2층 취미교실
․ 참 여 : 25명
․ 학습주기 : 매주 수, 토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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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문화 소개 및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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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소개 및 체험>
∙ 일 시 : 2006. 6. 24(토), 8. 5(토) 14:00
∙ 장 소 : 신정4동사무소 3층 다목적실
∙ 참 여 : 25명
∙ 도움주신분 : 신정4동 사물놀이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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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소개 및 체험>
김치담그기
∙ 실 시 : 매월 2회
∙ 장 소 : 신정4동사무소 3층 다목적실
∙ 참 여 : 25명
∙ 도움주신분 :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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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소개 및 체험활동>
∙ 실 시 : 매월 2회
∙ 장 소 : 신정4동사무소 3층 다목적실
∙ 참 여 : 25명
∙ 도움주신분 : 김춘자 님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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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티 투어 실시
․ 일 시 : 2006. 7. 6(목) 10:00 ～ 16:00
․ 투어코스 : 고래박물관(남구 장생포소재) → SK(주) 공장방문 → 옹기마을(울주군 온양면 소재)
․ 참 여 : 30명
․ 도움주신분 : SK(주) 파랑새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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