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울주만들기 혁신 비전 수립

  ○ 개요

  ○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경제침체에 따른 생산저하 및 고용창출력 하락으로 울주군도 제조업의 정체수준을 보이고 있어 울주군의 경제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으며,

  ○ 고용없는 성장 현상과 앞으로의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인이 많을수록 시민의 삶의 질과 연관된 지역경제 성장은 기대할 수 없으며, 해외투자와 해외진출 가속화가 현실화 될 경우 울주군 산업의 38%를 차지하는 2차산업 즉, 기계 제조업의 공동화로 울주군 경제는 더욱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전망 되어진다. 

  ○ 하지만 최근 울주군으로 유치된 삼성SDI(주) PDP공장과 대우버스글로벌(주) 등의 주요 대기업들의 공장가동과 협력업체들의 이전이 가속화 되는 2007년 부터는 울주군 의 제조업체의 생산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 그리고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인 들의 투자를 유도한다면 산업기반여건 이 좋은 울주군의 경제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측된다.

  ○ 주요내용

1. 기업유치 지원체계의 조기 구축

 기업유치단 설치

  ○ 울주군은 적극적인 기업지원과 기업의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지역경제과 내에 있는 기업지원팀을 확대 개편한 기업유치단을 곧 신설할 예정이다.

  ○ 기업유치단은 부군수 직속기관으로 기업지원과 투자유치를 전담하게 될 기업지원팀 과 공장설립민원의 One-Stop 처리를 위한 공장설립팀 그리고 공장부지의 적기 공급 을 위한 산업단지팀으로 이루어 지며, 기업유치단은 금년 10월 의회 의결을 거쳐 11 월에 발족할 예정이다. 기업유치단의 신설로 울주군은 기업지원업무의 혁신을 주도 할 강력한 조직을 갖추게 될 것이다.

   공장설립민원 One-Stop 처리 시스템 구축

 ○ 울주군은 2006년부터 공장설립민원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공장설립민원 One-Stop 처리시스템을 구축 하였으며,

 ○ 울주군은 공장설립(창업, 신설) 민원접수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사전심의회를 개최하여 법정 14일의 처리기한을 7일로 단축한 획기적인 시스템 도입으로 창업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 공장설립관련 사전심의회 위원 구성

   - 위원장 : 부군수  - 부위원장 : 경제국장

   - 위원(12명) : 관련 국장(2명), 관련 부서장(9명), 관할 읍․면장(1명)

   - 주요 심의내용 : 농지․산지․개발행위허가 등 공장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중

기업활동 촉진 및 통상진흥등에 관한 조례 제정

  ○ 울주군은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06년 1월부터 기업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였으며, 타 기관의 지원조례를 폭넓게 검토하여 우리군 의 현실에 적합한 조례를 제정하여 2006년 9월 의회 승인을 마쳤으며, 현재 조례의 공포를 앞두고 있다.

< 조례 주요내용 >

 ◦ 기업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

    - 기업유치 및 기업애로 해소 추진

 ◦ 기업인의 예우와 지원사항 마련

    - 기업인 시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예우 및 홍보

 ◦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사항 규정(산업기반시설, 기업유치 지원)

 ◦ 국제통상교류 진흥을 위한 지원사항

2. 기업수요에 맞춘 산업입지 공급

1) ○ 최근 우리군이 기업체가 선호하는 공업입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대우버스(주), 삼성SDI (주) PDP 공장 및 (주)무학 삼남공장 등 대기업의 유치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2) ○ 이를 유치하기 위한 공업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인근 지역으로의 기업이탈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시책으로 울주군의 공업용지 확보를 위한 공업지역 확대 지정과 중소기업전용의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업지역 확대 지정

  ○ 울주군은 계획입지에 소재한 공장(20%)보다 자연발생적으로 공장이 밀집한 개별입지 에 80%의 공장이 입주해 있어 개별입지에 소재한 공장은 증설, 업종변경 등 공장경영 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 개별입지에 소재한 공장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공장밀집지역을 1차적으로 공업지역으로 확대지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 이에 따라 울주군의 최대의 공장밀집지역인 웅촌 고연지구 32만평이 금년 12월경에 일반공업지역으로 확대되어 이곳에(자연녹지, 농림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이며,

  ○ 우리군은 공장밀집지역에 소재한 기업체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업지역 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추진

 ○ 울주군은 개별입지에 입주하는 공장으로 인한 난개발을 막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0만평 미만 소규모 맞춤형 산업단지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유치단 설립과 함께 신설되는 산업단지팀에서 울주군의 산업단지 조성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특화된 산업단지 조성

 - 입주대상 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와 그 결과를 반영한 업종별로 특화된 미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 ‘09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3개 분야의 미니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추진 

  □ 산업단지 구성(안)

    o ‘09년까지 3개 지역에 중소기업전용으로 특화된 미니 클러스터단지조성계획 수립 하여 추진해 나갈것이다.

  ○ 기업의 수요에 맞춘 전문 산업단지 조성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우리군 전체 기업체수 의 9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발할 것이다.

  중소기업정보화 기반구축사업 추진

  ○ 울주군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정보화 기반구축사업을 관내 중소기업단체들과 함께  추진하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03년에서 2005년까지 3년간 국비 9억2천만원을 지원 받아 울주군의 주요 공장밀집지역의 초고속 통신망  품질개선 사업과 지역별 클러스트 홈페이지 구축 사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별자생 능력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본 지원사업을 울주군이 3년간이나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단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 첫 사업모델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3.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추진

  ○ 중소기업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위주로 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조사하여 적극 해결하 여 기업은 경영활동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업유치단 설립 이후 적극 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기업애로 파악을 위한 분기별 간담회 실시

  ○ 울주군의 주요 공장지역별로 분기별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별 기업체 간담회를 통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4. 적극적인 기업유치 추진

 ○ 울주군은 중장기적 기업유치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 전개할 계획이며,

  ○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이미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조직을 신설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 이를 추진할 기업유치단에서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유치기업 인센티브 확대지원을 위한 시책개발로 기업유치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 적극적인 기업유치 홍보활동 전개

 - 유치목표 기업 설정 및 유치전략수립

- 목표기업에 대한 설문서, 서한문 발송, 개별홍보 및 방문실시 등으로 목표(Target) 기업의 집중관리

  ○ 유치기업에 대한 지원체계 확립

 - 유치기업에 대한 사후 지원을 위한 관련부서, 기관과 T/F팀 구성

  ○ 기업유치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및 지원시책 개발

 - 기업유치 및 우리군 이전시 입지, 지방세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 줄 수 있는 인센티브가 미흡하여 기업체 설문조사와 상담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센티브 및 지원시책 개발

  ○ 기대효과

  ○ 기업하기 좋은 울주만들기 추진과 함께 울주군에는 삼성SDI(주) PDP공장과 버스 (주) 등 주요 대기업들이 유치되었으며, 이들 기업체의 본격적인 가동과 협력업체의 꾸준한 이전으로 2007년부터 울주군의 기업체수와 지역 생산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 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