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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캐리061026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9-21
살기 좋은 도시-캐리061026 기본정보
대륙 북미 미국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09-09-21 16:33:23
최종수정일 2024-04-26 13:51:48
 

캐리 (Cary, North Carolina)


  ∘ 인구 : 106,400명


  ∘ 면적 : 112.6km²


  ∘ 주택가격(일반주택 평균) : $280,000


  ∘ 재산세(평균) : $2,900


  ∘ 중산층 소득(평균) : $98,360


  ∘ 장점 : 좋은 학군. 아름다운 도심 전경


  ∘ 단점 : 잦은 도로 정비


  ∘ 홈페이지 : www.townofcary.org




캐리(Cary)는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ilina)주의 웨이크(Wake)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1750년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1871년부터 지방자치가 실시되었다.




Cary시는 바이오산업, 제약, 하이테크 회사들이 자리 잡고 있어 지역민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음은 물론, 인근에는 Research Triangle Park (RTP)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의 Reserch Park(과학연구개발을 위한 연구기관이나 기업이 위치한 지역)가 위치해 있어 이의 Bed Town 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 도시로부터 20분 거리에는 Duke 대학,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State),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이 위치해 있다. 근거리의 우수한 대학이 위치해 있는 영향으로 지역민들에게 교육은 중요한 삶의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2/3이상이 대학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Cary 지역민중 90%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할 정도로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는 정보화가 앞선 도시이기도 하다.




Cary 시는 범죄율이 낮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이다. 지난 2005년 도시의 안전성 평가에서 369개 도시 중 “안전한 도시 10위”에 올라 지역의 경찰, 소방,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하여 국내적으로 공인 받기도 하였다.




도시에 위치한 30개 이상의 공원에서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Recreation and Cultural Resources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공원이 많은 지역인 만큼 그린웨이(greenway,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자전거 전용도로, 산책로)가 많아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Cary는 오수 재활용 시스템(Reclaimed water system)을 통하여 재활용수를 저렴하게 일반가정의 세탁이나 정원 가꾸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함은 물론, 산업체의 냉각 용수로 제공함으로써 상수원을 보존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두 곳의 재활용 시스템으로부터 하루 5백만 캘런의 재활용수를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재활용수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수질관리법에 의해 관리된다. 또한, 도심인근의 농장과 공원 등에도 제공하고 있으며, 시는 이를 확대하기 위해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Cary 시는 많은 엄격한 법률을 가지고 있다. 식당외부의 네온사인에 관한 규제, 정원에 경작 가능한 식물의 종류, 건축 스타일과 건축물의 컬러, 수로주변의 건축제한 등이 그 예이다. 소규모의 다른 지역에 비해 광범위하고 엄격한 조닝(Zoning, 북미지역에서는 토지 사용에 대한 규제)을 가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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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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